[연예팀] 김누리, 송동환이 출연하는 ‘구라, 베토벤’이 25일 개봉한다.
이미 ‘제25회 춘사영화제’에서 특별상을 받은 ‘구라, 베토벤’은 배우 김누리, 송동환이 주연을 맡으며 그 기대감을 배가시키고 있다.
극 중 봉수 감독과 서정우 둘 사이 갈등 속에서 헤매는 손예은 역을 맡은 FNC 소속배우 김누리는 그룹 엔플라잉 미니앨범 4집
뮤직비디오 ‘HOW R U TODAY’에 출연한 것을 시작으로 ‘썰스데이 시즌3’ ‘연애는 무슨 연애’ ‘다시 만난 너’ ‘반의반’까지 화제가 된 웹드라마들에서 주역을 맡으며 일명 ‘웹드 여신’으로 주목받아왔다.
봉수 감독과 갈등 관계를 빚는 서정우 역 송동환 배우는 연극, 오페라, 드라마, 영화를 오가며 다양한 이력을 보여주고 있다. 연극 ‘수상한 흥신소’, ‘앨리스의 캡슐커피’, ‘그놈을 잡아라’, 오페라 ‘투란도트’ 등을 통해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이에 힘입어 영상 분야로 진출해 tvN 드라마 ‘빠스껫볼’, 웹드라마 ‘회사를 관두는 최고의 순간’, 영화 ‘헬머니’ ‘은밀한 유혹’ ‘마담 뺑덕’ ‘퍼즐’ ‘물괴’ ‘큰엄마의 미친봉고’ 등에 출연하며 더 많은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려왔다.
구라, 베토벤’은 극장 실시간 예매율 9위를 기록중으로 배우 이일화, 이상우와 농구선수 출신 하승진, 감독 류훈 감독 등 응원을 받으며 2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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