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바이벌' 써니, 강력한 썰 연속펀치에 "대가리(?)가 아프다" -> '대갈순규' 등극

입력 2021-02-18 20:28   수정 2021-02-18 20:29

'썰바이벌'(사진=KBS Joy)

'썰바이벌' 써니가 범상치 않은 썰 사연에 두통을 호소한다.

18일 오후에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썰바이벌'에서는 '친구에게 내 남자친구를 소개해 줘야 한다면?'이라는 주제로 시청자들의 실제 사연을 받아 MC들이 매운맛 밸런스 토크쇼를 펼친다.

선택지 중 학창 시절부터 모든 남자에게 끼를 부려 '삼시색기'라는 별명까지 얻은 사연자의 친구. 어느 날 사연자의 남자친구 앞에서도 역시 끊임없이 아이컨택을 하고 치마를 걷어올리는 등의 끼를 부리다가 심지어 선을 넘는 행동까지 선보였다는 썰에 박나래와 황보라, 김지민은 연신 경악하며 입을 다물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이보다 더 MC들을 놀라게 한 남자친구의 반전(?) 행동이 밝혀져 사연의 전말이 무엇일지 더욱 궁금증이 증폭된다.

특히 이날 소녀시대 써니가 스페셜 밸런서로 활약한다. 평소 눈치가 빠르고 현명한 선택을 해 '제갈순규'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써니는 '만나는 남자마다 공개연애하기VS평생 솔로로 살기'와 '이수만 조카로 살기VS만수르 조카로 살기' 등 매콤한 게스트 맞춤형 밸런스 질문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이어 써니는 연속으로 등장하는 강력한 썰에 "대가리(?)가 아프다"라고 밝혀 '제갈순규'가 아닌 '대갈순규'라는 별명을 획득하기도. 계속해서 "어머, 세상에 미쳤나 봐"를 연발하던 써니는 급기야 "됐어. 안 볼래"라며 썰툰을 거부하기까지 해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물들인다.

뿐만 아니라 이날 황보라는 예비 시아버지 김용건과 박나래와의 일화를 공개, 박나래가 김용건을 '오빠'라 부른 썰을 공개하며 모두를 폭소케 할 예정이다.

이처럼 MC들과 써니의 역대급 리액션을 예고한 '썰바이벌'의 '꿀잼 보장' 밸런스 토크쇼는 오늘(18)일 밤 8시 30분 KBS Joy를 통해 방송 된다. '썰바이벌'은 시청자가 직접 보낸 다양한 '썰(실제 경험담)'을 최근 유행하는 '밸런스 게임'을 통해 소개, 매주 최고의 레전드 사연을 뽑는 신개념 토크쇼다.

한편, KBS Joy는 Skylife 1번, SK Btv 80번, LG U+tv 1번, KT olleh tv 41번,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다.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KBS N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썰바이벌'의 더 많은 영상은 주요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등) 및 포털 사이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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