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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39.4%·박영선 39.3%"…서울시장 맞대결 시 '초박빙'

입력 2021-02-19 07:57   수정 2021-02-19 07:58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야권의 서울시장 단일후보로 나설 경우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경선후보와 초박빙의 대결을 펼칠 것이라는 여론 조사 결과가 지난 18일 나왔다.

한길리서치는 MBN 의뢰로 지난 15∼16일 서울 시민 807명에게 조사한 결과를 공개했다. 가상 양자 대결에서 박영선 후보는 39.3%, 안철수 대표는 39.4%의 지지율을 보였다. 박영선 후보는 0.1%포인트라는 근소한 격차로 뒤졌다.

나경원 국민의힘 또는 오세훈 후보가 야권 단일후보로 나설 경우 박 후보는 모두 오차범위 10%포인트 이상의 차이를 벌리며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다.

박 후보와 나 후보가 맞붙을 경우 각각 39.0%와 27.2%의 지지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박 후보와 오 후보의 대결에서는 각각 39.5%와 27.0%의 지지율이 예상됐다.

보궐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는 '시정 운영 능력'을 꼽은 응답자가 35.8%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 부동산 25.6%, 야권 단일화 12.4%, 전직 시장 성희롱 11.0%, 4차 재난지원금 5.4% 순이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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