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2' 한지현 첫 등장, 더욱 강력해진 주석경의 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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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2-20 14:23   수정 2021-02-20 14:24

'펜트하우스2' 한지현 첫 등장, 더욱 강력해진 주석경의 흑화

펜트하우스2 한지현 주석경(사진=방송화면 캡처)

한지현이 더욱 강력해진 카리스마로 안방에 돌아왔다.

오랜 기다림 끝에 새로운 시즌을 시작한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의 한지현이 전 시즌보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악녀로 첫 등장했다.

지난 시즌에서 주석경은 원하는 어떤 것이든 자신의 손에 넣기 위해 자유자재로 표정과 포지션을 바꾸며 청아예고 퀸으로 군림했다. 가족과 친구, 누구든지 자신의 편으로 포섭하며 브레이크 없는 악행을 펼쳐왔다.

시즌2에서는 안하무인인 주석경의 성격에 복수심이 더해졌다. 이미 청아예고 퀸의 자리는 하은별(최예빈)에게 내어준 상태. 갑작스러운 엄마 심수련(이지아)의 죽음과 아빠 주단태(엄기준)의 약혼으로 어느 곳 하나 비빌 언덕이 없는 주석경은 코너에 몰렸다. 그리고 그 분노는 조절되지 못한 채로 배로나(김현수)에게 고스란히 향한 모양새다. 배로나는 청아예고를 떠났지만, 엄마를 잃은 주석경의 복수심은 배로나를 떠나지 못했던 것. 급기야 주석경은 전학 간 배로나의 일거수일투족을 확인하며 악행을 이어가고 있었다.

새 시즌을 맞은 ‘펜트하우스’에서 한지현은 캐릭터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더욱 공을 들였다. 감정은 짙어 졌고, 눈빛에는 주석경의 사연을 듬뿍 담아냈다. 특히 한지현은 매 신 마다 주석경의 사연과 복수심, 엄마를 향한 그리움과 애증의 감정까지 표현하고 캐릭터의 개연성을 부여하기 위해 주력했다는 후문.

이전 시즌에서 한지현이 연기력을 검증 받으며 눈도장을 찍었다면, 이번 시즌에서는 자신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캐릭터의 매력을 켜켜이 쌓아 올렸다는 평이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펜트하우스2’.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캐릭터 주석경을 한지현이 마지막까지 어떻게 풀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는 오늘 밤 10시, 2회가 방송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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