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신예 안지희, 언론사 기자 役…맹활약 예고

입력 2021-02-20 14:43   수정 2021-02-20 14:44

타임즈 안지희(사진=빅보스엔터테인먼트)

신예 안지희가 생애 첫 브라운관 연기에 도전한다.

오늘(20일) 첫 방송되는 OCN 새 토일 오리지널 ‘타임즈’에서 언론사 기자 ‘김혜주’로 분해 열연을 예고한 배우 안지희가 깜짝 대본 인증샷을 공개, 설렘 가득한 마음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타임즈’ 대본을 들고 있는 안지희의 모습이 담겼다. 안지희는 수줍은 미소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특히, 극 중 캐릭터로 완벽 변신한 안지희의 모습은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도.

‘타임즈’는 5년 전 과거의 기자 이진우(이서진)와 전화 연결된 서정인(이주영)이 아버지 서기태(김영철) 대통령의 죽음을 막으며 위험한 진실과 마주하는 타임워프 정치 미스터리 드라마.

극 중 보편적인 직장인의 삶을 사는 지극히 평범한 언론사 기자 ‘김혜주’로 분하는 안지희는 다수의 독립영화를 통해 쌓아온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캐릭터를 완벽하게 그려낼 예정이라고.

이와 함께 안지희는 소속사를 통해 “항상 드라마를 위해 모든 일에 열정을 쏟고 있는 제작진분들과 제가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언제나 도움을 주시는 선배님들 덕분에 마음 따듯하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 첫 방송,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고 끝까지 많은 관심과 사랑, 그리고 응원 부탁드린다”며 첫 방송 소감을 전했다.

한편, ‘타임즈’는 오늘(20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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