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 전국체전 스페셜 갈라쇼' 안방 1열 예약…직관 기회 온다

입력 2021-02-23 08:33   수정 2021-02-23 08:34

트롯 전국체전 (사진=포켓돌스튜디오)


미리 보는 ‘트롯 전국체전’ 전국투어 콘서트. 이 짜릿함을 맛보기 할 수 있는 방송이 찾아온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지난 20일 KBS2 ‘트롯 전국체전’이 진해성에게 금메달을 수여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하지만 토요예능 강자이자 ‘트로트 오디션 계의 신세계’를 펼친 ‘트롯 전국체전’을 여기서 끝낼 수는 없다.

오는 3월 13일과 20일 ‘트롯 전국체전’ 감독, 코치들 그리고 TOP8이 함께하는 ‘트롯 전국체전 스페셜 갈라쇼’가 방송된다. 전국팔도의 모든 트로트 실력자들이 모인 ‘트롯 전국체전’은 매회 단 하나의 금메달을 차지하기 위해 87팀의 출전선수들이 숨 막히는 경쟁으로 고군분투해왔다. 하지만 ‘스페셜 갈라쇼’는 다르다.

화합의 장이 펼쳐질 것이다. 갈라쇼에서는 어디서도 볼 수 없는 감독, 코치들과 TOP8의 특급 콜라보 무대가 펼쳐진다. 또한 TOP8 개개인에게 의미가 깊었던 무대와 결승전 1차 시기 ‘트로트 신곡 미션’에서 공개한 신곡 무대 등도 다시 한 번 선보일 예정이다. 누군가가 탈락하는 시간이 아닌 감독, 코치들과 TOP8 그리고 시청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가 꾸며진다.

또한 갈라쇼는 ‘트롯 전국체전’의 공식적인 피날레임과 동시에 TOP8이 가수로서 처음으로 밟는 무대다. 따라서 화려한 퍼포먼스는 물론, 특급 콜라보레이션 그리고 역대급 스케일이 준비되어있다. 이를 온라인 방청객 1천여 명이 안방 1열에서 직관하며 경연의 감동을 이어나간다.

‘트롯 전국체전’ 결승전에서는 ‘트로트계의 혜성’ 진해성이 금메달, ‘트로트 엄친아’ 재하가 은메달 그리고 ‘트로트 프린세스’ 오유진이 동메달을 차지했다. 2월 27일부터 시작하는 ‘특집 트롯 전국외전’과 전국투어 콘서트까지 예고한 ‘트롯 전국체전’은 뜨거운 여운을 이어나간다.

미리보기 판 ‘전국투어 콘서트’가 될 ‘트롯 전국체전 스페셜 갈라쇼’는 3월 13일과 20일에 방영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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