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백신 1호접종 두고 與 "유치해"…野 "국민 위해 나서라" [여의도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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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2-25 08:00  

文 백신 1호접종 두고 與 "유치해"…野 "국민 위해 나서라" [여의도 브리핑]

[여의도 브리핑]은 각 정당이 주목한 이슈는 무엇인지, 어떤 공식 입장을 냈는지 살펴봅니다. 때로 화제가 되고 때로는 이슈 몰이에 실패한 정당의 말들을 집중 조명합니다. 매일 아침 찾아뵙겠습니다. <편집자 주>
민주당 "문 대통령 백신 1호 접종? 유치하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4일 총 4건의 논평을 냈습니다. △이명박·박근혜 정부 당시 국정원의 불법사찰 논란에 대한 내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에 대한 내용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내용 △부동산 실거래 허위신고에 대한 내용 등이었습니다.

민주당은 코로나19 백신의 안전성 문제를 제기하며 문재인 대통령 1호 접종을 주장하는 국민의힘을 향해 유치하다고 했는데요. 다음은 국민의힘 논평입니다.
신영대 민주당 대변인 : 백신 접종일이 다가오자 이번에는 백신 안전성 문제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AZ백신은 다른 백신에 비해 효능 면에서 월등히 떨어질 뿐만 아니라 부작용도 심각하다'며 국민 불안감 조장 발언을 서슴지 않고 있습니다. 여기에 '문재인 대통령 백신 1호 접종'을 주장하며 유치한 정쟁만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락가락 국민의힘이 참으로 한심합니다. 코로나19로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국민은 혼란과 불안, 생업의 위협까지 그 피해는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음에도은 방역을 정치로 끌어들여, 공세만 퍼붓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1호 접종만이 국민께 신뢰 주는 길"
국민의힘은 총 10건의 논평을 쏟아냈습니다.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내용 2건 △정부여당이 추진 중인 증세에 대한 내용 △코로나19 파견 의료진 임금 체불에 대한 내용 △검찰개혁에 대한 내용 △북한인권재단 설립에 대한 내용 △민주당 이천시의회에 대한 내용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내용 △청와대 특별감찰관 임명에 대한 내용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 사퇴 파동에 대한 내용 등이었습니다.

국민의힘은 연일 문재인 대통령의 코로나19 백신 1호 접종만이 국민께 신뢰를 드리는 길이라며 공세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다음은 국민의힘 논평입니다.
배준영 국민의힘 대변인 : 근 한 여론조사에서 순서가 오면 '바로 맞겠다'는 응답이 절반에도 못 미치는 45.8% 정도로 국민 불신은 여전하다. 그렇기에 대통령께서는, 담화를 통해 백신 접종에 대한 국민적 협조를 당부하셔야 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접종으로 인한 모든 책임이 국가에 있음을 직접 육성으로 밝히시길 바란다. 국민에게 '대통령 1호 접종'만큼, 아니, 더 큰 신뢰를 줄 것이다. "국가 원수가 실험대상이냐"처럼 백신 접종을 '폭탄 돌리기'로 오도하는 여당의 발언도 더 이상 없길 바란다. 백신 접종 분위기를 흐리는 어떠한 언행도 사회적 지탄 대상이다.
정의당 "혐오 발언, 안철수나 文이나 도긴개긴"
정의당은 총 6건의 논평을 냈습니다. △가덕도신공항 특별법에 대한 내용 △의료법 개정안에 반대하는 대한의사협회에 대한 내용 △발달장애자녀 부모 사망에 대한 내용 △잠수 탈북에 대한 내용 △문재인 대통령의 성소수자 차별 발언을 언급한 안철수 국민의당 서울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에 대한 내용 △인천 폐기물업체 산재 사망사고에 대한 내용 등이었습니다.

정의당은 "과거 문재인 대통령이 동성애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했다고 언급한 안철수 예비후보 또한 책임을 떠넘겼다며 비판했습니다. 다음은 정의당 논평입니다.
조혜민 정의당 대변인 : 도긴개긴입니다. 차별 발언을 다시 언급하며 책임을 떠넘기면 그만입니까? 문재인 대통령의 문제를 지적하고자 한다면 안철수 예비후보는 본인이 한 발언부터 성찰하고 사과하길 바랍니다. "의도도 없었고 혐오 발언을 한 적이 없다"고 외면하면 그만입니까? 박영선, 우상호 민주당 예비후보의 어물쩍 넘어가는 태도와 침묵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에 뒷짐 지더니 서울퀴어문화축제를 두고 발생하는 명백한 차별적 발언들도 방관하고 있습니다.
국민의당 "文 정부, 세금 동원 일자리 만들기 혈안"
국민의당은 1건의 논평을 냈습니다. 다음은 현 정부 일자리 정책을 비판한 국민의당 논평입니다.
안혜진 국민의당 대변인 : 국민의 신뢰를 얻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실효성도 일관성도 없는 정책 남발에 있다. 고용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 하여, 세금을 동원한 임시방편 일자리 만들기에만 혈안인 정부의 앝은 발상이 참으로 우려스럽다. 정부는 선심 쓰듯 단기소멸성 일자리로 위기감을 덮으려 하지 말고 기업을 위태롭게 하는 규제 정책들을 면면히 살펴 우선 철회해야 한다.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간절히 염원하는 청년과 생존을 위해 발버둥 치고 있는 기업을 위한다면, 규제가 아닌 지원책 마련이 최선의 방안임을 깨닫기 바란다.
조준혁 한경닷컴 기자 pressch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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