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이정재·박해수 "독창적 시나리오, 가장 큰 매력"

입력 2021-02-25 12:14   수정 2021-02-25 14:34


'오징어게임'에 출연한 배우 이정재, 박해수가 극의 관람포인트를 밝혔다.

25일 넷플릭스 콘텐츠 로드쇼 'See What's Next Korea 2021'을 열렸다. 이날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의 넥스트 세션에는 '오징어 게임' 감독과 출연진이 참석했다.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 게임에 참가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오징어 게임은 오징어 모양을 이루는 동그라미·세모·네모 도형 그림 위에서 공격자와 수비자가 대치하는 1980년대 초까지 유행했던 게임이다.

이정재는 캐릭터를 설명하며 "오징어 게임에서 오징어 역을 정확히 해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작품에 대해 이정재는 "제가 가장 좋게 생각하는 것은 시나리오다. 너무나 재밌다. 각각 인물들의 캐릭터 설정, 이들이 가진 애환. 게임을 하며 가지는 절실함이 가장 잘 표현되어 있다"고 했다.

박해수 "가장 순수한 게임을 가지고 욕망을 가진 어른들의 게임으로 소재를 가지고 오셨다. 시나리오의 독창성이 가장 특별하지 않을까 싶다"고 거들었다.

황동혁 감독은 "게임이 가장 중점적인 이야기다. 6가지의 게임이 어떤 것인가, 그 속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는가를 기대하고 보시면 좋겠다"고 했다.

'오징어 게임'은 가을 경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 예정이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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