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해운 전용 구인·구직 및 커뮤니티 플랫폼 ‘씨즌’ 오픈

입력 2021-03-01 08:00  

㈜맵시가 해양해운 구인·구직 및 커뮤니티 플랫폼 ‘씨즌’을 오픈했다.

‘씨즌’은 해양해운 전용 구인·구직 및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지원자의 다양한 자격증과 이력서를 쉽게 교류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또한, 간편 지원 서비스로 바로 입사 지원이 가능하게 편리함을 더할 예정이다.

업계 특성상 외국인 노동자의 비율도 높아, 다양한 언어지원과 권리지원 서비스도 구축 중이며 조선, 해양, 수산업까지 ㈜맵시에 속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설계해 사용성까지 높였다는 것이 맵시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대한민국 해양해운 관련 종사자는 2020년 기준 약 60만 명에 육박한다. 특히 대한민국 99.7%의 수출입이 해상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시장의 규모 또한 그만큼 크다. 하지만 그에 비해 해양해운에 대한 낮은 인식과 제한적인 구인·구직 및 커뮤니티 서비스로 인해 구직자뿐 아니라 구인하는 선사들까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영국 및 일본 항해사로 수년간 일했던 경험을 가진 ㈜맵시의 김지수 대표는 2020년 벤처기업 ㈜맵시를 설립한 뒤, 조선공학 엔지니어와 차세대 전투기 전문가 및 IT 전문가들과 함께 ‘씨즌[Season]’이라는 해양해운 플랫폼을 만들었다.

㈜맵시 김지수 대표는 “씨즌을 통해 60만 명이 넘는 국내 해운·해양 종사자분들이 존경과 존중 속에서 일할 수 있게 대중적 공감과 인식을 높이고자 한다”고 말하며 “씨즌이 커뮤니티 서비스를 통해 해양해운 종사자들이 고충을 나누는 소통의 플랫폼으로 이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차후에는 선박 리뷰, 재테크, 여행일지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으로 해양해운 종사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맵시는 2020년 설립된 벤처기업이며, 올해 해양수산부가 선정하는 ‘예비 오션스타 기업’에 선정되었다. ‘예비 오션스타 기업’은 혁신성과 기술성을 갖췄으며 미래 해양수산 산업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되는 기업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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