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앤비코리아, 더욱 진화된 FD전략으로 OBM전문 제조사로 거듭나

입력 2021-02-27 09:00   수정 2021-07-12 16:19



디지털 환경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유통 인프라, 브랜드 로열티 보다는 제품 자체의 가치를 평가하여 구매하는 소비형태의 변화로 과거에 비해 소규모 브랜드들의 화장품시장 진입장벽이 낮아지고 있다. 이러한 현상으로 신생 브랜드 사업자의 증가에 따른 OBM(Original Brand Manufacturing) 시장이 커지고 있다.

OBM은 단순히 고객사가 원하는 제품을 기획하고 개발해주는 것에서 넘어서 제품에 대한 컨셉, 네이밍 등의 기획과 제형 개발, 패키지 디자인 등 고객사가 원하는 브랜드를 만들어 주는 것으로, 고객사는 제조사의 리소스를 최대한 활용하여 유통이나 마케팅 등 고유 영역에 보다 집중함으로써 제품 출시를 보다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다.

㈜비앤비코리아는 이러한 화장품시장의 변화를 예견하고 약 3년 전부터 FS(Fast Second)프로젝트를 내부적으로 진행해 왔으며, 이를 통해 유행 예감 제형, 원료를 조사하고, 꾸준히 제형을 개발함으로써 보다 빠른 ODM개발, 나아가서는 OBM사업을 위한 선제적인 준비를 해왔다고 밝혔다.

㈜비앤비코리아는 작년부터 연구소 내에 신제형 개발팀을 신설, 보다 효율적으로 신제형에 개발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다양한 컨셉과 특징을 가진 새롭고 실험적인 제형을 개발해 왔으며, 이제는 Fast Second를 넘어서 차별화된 컨셉과 기획력을 더한 Fast Second & Development를 목표로 하는 FD전략으로 고객사의 신제품개발에 필요한 다양한 인사이트와 리소스를 제공하는 Helper로서의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이를 위해 매주 온/오프라인 시장조사를 통해 시장 트렌드를 빠르게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신규 제형 개발과 신규 원료 소싱(원료의 공법 등 조사)을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시장조사를 통해서 얻은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트렌드에 부합하는 다양한 컨셉의 브랜드를 직접 기획하는 등 OBM전문 제조사로서 거듭나고 있다.

㈜비앤비코리아 관계자는 “빠른 속도로 트렌드가 바뀌는 화장품시장에서 고객사의 신제품 개발 속도를 높이고 보다 효율적이면서도 경쟁력 있는 기획/개발 방식인 OBM은 더욱 확대될 것이다” 며, “수년간 꾸준히 OBM사업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 온 만큼 고객사의 성공을 이끌어 낼 수 있는 파트너로서 역할을 수행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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