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부동산 시장, 동남지구 호반건설 분양에 들썩

입력 2021-03-01 09:00   수정 2021-07-12 16:19



청주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꾸준한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호반건설이 신흥주거지로 떠오른 청주 동남지구에 새 아파트 분양 소식을 알리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서다.

호반건설은 지난 26일(금) 청주시 동남지구에 조성되는 ‘호반써밋 브룩사이드’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했다.

‘호반써밋 브룩사이드’는 청주 동남지구 B8블록에 지하 2층~지상 25층, 14개 동으로 전용면적 74㎡, 84㎡, 총 1,215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청주 동남지구 내 마지막 민간분양 단지이자, 단일 블록 기준으로는 최대 규모(민간분양 기준)로 조성돼 기대감이 높다.

타입별 가구수는 ▲74㎡A 351가구 ▲74㎡B 48가구 ▲84㎡ 816가구다. 전 가구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대단지다.

‘호반써밋 브룩사이드’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3.3㎡당 평균 분양가는 918만 원으로 책정됐다.

분양일정은 3월 8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화) 1순위 해당지역, 10일(수) 1순위 기타지역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2순위 청약은 11일이고, 당첨자 발표는 17일이다. 정당계약은 3월 29일부터 4월 1일까지 4일간이다.

호반건설 분양관계자는 “청주는 부동산 시장이 여전히 활기를 이어가고 있는 데다, 추가 개발호재도 계속되고 있다는 점에서 새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 이번 호반써밋 브룩사이드에도 많은 호응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특히 수요자들이 단지의 우수한 입지와 ‘호반써밋’ 브랜드의 상품에 대한 상당한 만족도를 보여주고 있어 다가올 청약에도 많은 관심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청주는 지난해 6월 규제 지정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활기를 이어가고 있다. 집값은 계속해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거래가 꾸준히 늘며 거래시장도 활황세가 지속되고 있다. 이에 미분양 도 꾸준한 감소세를 보이며, 지난해 12월 기준 미분양 가구수가 24가구로 집계돼, 2019년 동월(503가구) 대비 무려 95% 이상이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호반써밋 브룩사이드’는 이처럼 활기를 띠고 있는 청주시의 신흥주거지로 떠오른 동남지구의 핵심 입지에 조성돼 우수한 주거여건을 자랑한다.

먼저 주변으로는 청주 제1, 2순환로 및 국도가 있어 청주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한 청주 전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여기에 인근에는 2023년 개통 예정인 청주 제3순환로가 공사 중으로 교통환경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주변에는 하나로마트, 롯데시네마, 용암2동 먹자골목, 중심상업지구(예정) 등의 편의시설과 충청북도 체육회관, 청주문화원, 여성독립운동가 전시관 등의 문화시설과 충북대학병원, 참사랑 병원 등 의료시설이 위치해 있다.

또 운동초, 운동중, 상당고, 청주시립도서관 등이 있어 교육환경이 좋고, 낙가산, 월운천, 무심천, 동남지구 내 근린공원 등 자연환경도 우수해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호반건설은 ‘호반써밋 브룩사이드’를 주거쾌적성을 높인 최적의 단지로 설계했다. 우선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4베이 및 판상형(일부 제외) 구조로 일조권, 개방감도 확대했다.

대단지에 걸맞은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을 도입해 입주민의 주거 편의성도 강화했다. 체육시설과 다목적 공간으로 사용 목적에 따라 두 개의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며, 체육시설에는 실내골프장, GX룸, 휘트니스센터, 실내체육관이 들어서고, 다목적 공간에는 씨어터룸, 도서관, 독서실, 스터디룸, 코인세탁실, 키즈클럽, 주민회의실 등 다양한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호반써밋 브룩사이드’의 견본주택은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332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다. 입주일은 2023년 7월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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