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스' 이승기X이희준X박주현X경수진, 현장 비하인드 컷 先방출

입력 2021-02-28 12:40   수정 2021-02-28 12:41

마우스 (사진=tvN)


‘마우스’ 첫 방송이 단 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승기-이희준-박주현-경수진이 작품에 대한 진지한 열정을 드러낸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오는 3월 3일(수) 첫 방송되는 tvN 새 수목드라마 ‘마우스’는 자타 공인 바른 청년이자 동네 순경인 정바름(이승기)과 어린 시절 살인마에게 부모를 잃고 복수를 향해 달려온 무법 형사 고무치(이희준)가 사이코패스 중 상위 1퍼센트로 불리는 가장 악랄한 프레데터와 대치 끝, 운명이 송두리째 뒤바뀌는 모습을 그려낸 본격 ‘인간헌터 추적극’이다.

이와 관련 ‘마우스’ 주역 4인방인 이승기-이희준-박주현-경수진이 서로 눈만 마주쳤다하면 환한 웃음을 터트리다가도, 카메라가 켜지면 돌변한 눈빛을 드리운 반전 면모로 각양각색 카리스마를 폭발하는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먼저 이승기는 흠잡을 데 없는 비주얼에 타고난 성정까지 갖춘, 훈남 신입 순경 정바름 역을 맡았다. 이승기는 최준배 감독의 컷 소리가 나자마자 모니터로 달려가 자신의 연기 모습을 꼼꼼히 체크하고 상대방 배우와의 호흡까지 점검하는 모습으로 주연배우다운 든든한 책임감을 느끼게 했다. 또한 불철주야 촬영준비에 바쁜 현장 스태프들에게 먼저 다가가 인사를 건네고 안부를 물으며 긴장을 풀어주려 노력하는 등 실제도 정바름과 꼭 닮은 싱크로율 200% 면모로 흐뭇한 웃음을 자아냈다.

깡패 보다 더 깡패 같은 전설의 조폭 형사 고무치 역 이희준 역시 스태프들을 도우며 솔선수범하고, 후배들에게 종종 속 깊은 조언을 건네는 모습으로 모두의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카메라가 켜지면 금세 날카로운 눈빛을 빛내며 예민한 촉으로 사건을 파헤치는 고무치 역에 완벽히 빙의, 본투비 형사 포스를 풍겨내고 있다.

못 하는 운동이 없는 무술 도합 10단의 문제적 고딩 오봉이 역을 맡은 박주현은 쉴 틈 없이 역할 연구에 매진하며 열정을 터트리고 있다. 특히 오봉이 역을 위해 실제 액션스쿨을 다니며 체력단련에 나섰던 박주현은 코로나로 인해 기관 방문이 어려워지자 집에 따로 운동기구를 마련해 연습을 이어가는 등 역할에 몰입하고 있다.

경수진 역시 취재를 위해서는 물불 안 가리는 능력치 만렙 시사교양 PD 최홍주 역을 자연스럽게 표현해내기 위해 틈만 나면 리포팅과 얼굴 표정을 연습하는 등 성실한 태도로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털털한 복장으로 종횡무진 사건 현장을 누비는 최홍주 역으로 인생캐 경신에 나설 경수진의 활약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제작진 측은 “배우들의 작품에 대한 지치지 않는 열정과 만났다하면 불붙는 폭발적인 케미가 드라마의 완성도를 끌어올리고 있다”며, “2021년 ‘tvN표 장르물’로 장르물 계에 새 지평을 열게 될 ‘마우스’의 첫 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마우스’는 오는 3월 3일(수)에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