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 KCM이 티키타카 케미를 선보였다.
2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비가 유노윤호, KCM과 저녁식사를 하는 시간이 그려졌다.
이날 비는 10년 넘게 절친인 KCM과 만나자마자 티격태격했다. KCM은 "네가 갑자기 잘해주니 적응이 안 된다"라며 비에게 말했고 비는 KCM에게 “제발 좀 꾸미고 다니라”며 “숍이 문을 닫으면 나한테 말해라”라며 애정어린 잔소리를 했다. 이어 비는 "미안한데 이어폰 좀 빼면 안돼?”라며 투덜댔다.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KCM의 남다른 이어폰 사랑은 관심사였다. 이를 언급하자 비는 "이전에 유튜브 같이 하는데 전화가 오더라"라며 증언했고 이에 KCM은 "엄마 전화를 받아야 한다"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