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2021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선정

입력 2021-03-02 17:48   수정 2021-08-24 15:54



유한양행이 ‘2021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 All Star 기업 및 제약 부문에서 18년 연속 1위를 기록하는 영예를 안았다.

제약회사에 있어 우수한 신약의 개발은 국민 의료보건 향상 및 미래 경쟁력 확보에 상당히 중요한 부분으로 유한양행은 현재 지속적인 R&D 투자를 확대하고 있으며 다양한 연구소 및 벤처기업과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의 지속으로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2021년 글로벌 신약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는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정을 허가 받아 시장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이후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우수 의약품을 출시하겠다는 목표가 유한양행의 현재 기업 비전이다.

‘신용의 상징 버들표 유한’이란 기업이미지 형성되기까지 유한양행은 고객과 기업간의 신뢰 형성에 주력해 왔다. 정직, 신용, 신뢰의 가치 있는 브랜드를 추구하고 고객불만을 최소화하기 위한 전사적인 지원책 및 고객지원센터 운영, 클레임 보고서 발간, 전임직원 교육 등 최상의 대고객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대화와 존중을 통한 노사화합의 문화 정착으로 유한양행은 창업이래 무노사분규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 회사와 종업원의 커뮤니케이션 진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노사합동연수회, 사원운영위원회, 사업계획 심의회, 분기별 경영실적 보고회 등)을 개발 운영해 나가고 있으며 이는 종업원의 적극적인 회사 경영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전문경영인 체제인 유한에서는 ‘노사관계’란 말대신 ‘勞勞관계’란 말을 사용하고 있을 정도로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한 공동운명체적 관계, 노사간 대등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종업원의 복지향상을 위해 업계 최초로 전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스톡옵션(1998년 1차, 2002년 2차)을 실시하는 등 업계 최고의 종업원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더불어 유한양행의 최대주주인 유한재단은 빈곤한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과 교육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사회봉사자를 표창하는 유일한상과 유재라 봉사상 등 시상사업 및 불우가정지원 등의 사회복지사업도 하고 있다.

유한양행의 임직원들도 2020년 기준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이 연인원 1,305명. 총 35개 봉사단에서 정기적인 봉사활동에 참여, 나눔활동을 통한 실천적 사회공헌 기업문화를 구축함은 물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밖에도 직원 자녀장학금을 자녀수에 관계없이 대학교까지 전액 지원해주고 있으며, 2010년부터는 정규학제가 늘어나거나 의약학, 치의학 전문대학원 진학시에도 입학금 및 등록금 전액을 지급하고, 해외대학의 경우 국내 대학 학기당 최고액을 지급하고 있으며 고용보장을 위해 2010년 업계 최초로 정년연장제를 도입 실시한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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