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외국인 유학생에 장학금 지급

입력 2021-03-03 17:35   수정 2021-03-03 23:34

부영그룹이 설립한 재단법인 우정교육문화재단(이사장 이세중·사진)이 올해로 11년째 외국인 유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우정교육문화재단은 베트남 방글라데시 우즈베키스탄 캄보디아 등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36개 국가에서 한국 대학으로 유학 온 95명의 외국인 유학생을 이번 학기 장학생으로 선발했다고 3일 밝혔다. 3억8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우정교육문화재단은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2008년 설립한 공익재단이다. 2010년부터 한국으로 유학 온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유학생들에게 매년 두 차례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2013년부터는 대상 국가와 수혜 학생을 대폭 늘리고 장학금 액수도 1인당 연 800만원으로 증액했다. 현재까지 1933명의 유학생에게 75억원이 넘는 장학금을 지급했다.

부영그룹은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교육 및 문화시설 기증, 장학사업, 성금기탁, 역사알리기, 노인복지 향상, 군부대 지원 등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활동에 투자하고 있다. 기부 금액은 8689억원에 달한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