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s pick’ 서리, ‘Nextrend’ 아티스트 선정

입력 2021-03-03 15:05   수정 2021-03-03 15:07

[연예팀] 서리가 ’Nextrend’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네이버 VIBE(바이브)는 최근 신인 아티스트 발굴 프로젝트 Nextrend(넥스트렌드) 2021년 2월 아티스트로 서리를 선정해 발표했다.
 
네이버는 VIBE 사용자 전체의 청취 이력 데이터를 합산해 총 50명의 주목할 만한 신인 아티스트를 선정, 그 중 가장 잠재력과 가능성이 보이는 아티스트 한 명을 이달의 Nextrend로 선정하며 뮤직 씬을 이끌어갈 새로운 얼굴들을 가장 먼저 소개하고 있다. 
 
2월 주인공으로 발탁된 서리는 VIBE 매거진을 장식하고 네이버 NOW. 라이브 쇼의 게스트로 출연하는 등 네이버 VIBE의 아낌없는 지원과 함께 더 많은 리스너들과 만나는 기회를 얻게 됐다.
 
커버 영상으로 먼저 주목 받은 서리는 2019년 빈첸의 '허물'에 참여했고, 지난해 5월 첫 번째 EP '?depacse ohw'와 같은 해 12월 'Trigger (트리거)'를 발매하며 정식 데뷔한 싱어송라이터다. '?depacse ohw' 타이틀곡 'Running through the night (러닝 쓰루 더 나이트)'는 글로벌 음원차트인 아이튠즈 알앤비/소울 차트에서 독일 2위, 영국 4위, 프랑스 8위에 올랐다.
 
특히 서리는 방탄소년단 정국, 볼빨간사춘기 안지영 등 선배 아티스트의 추천으로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정국은 자신의 플레이리스트에 서리의 'Running through the night‘, ’Hairdryer (헤어드라이어)’를 수록했고, 방탄소년단 리얼리티 프로그램 도중 서리의 노래를 흥얼거리기도 했다. 안지영은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진행하다가 서리의 음반을 소개한 바 있다.
 
또한, 데이식스 제이와 협업한 트랙 'It just is (잇 저스트 이즈)'를 선보이는 등 서리는 일찌감치 컬래버레이션 강자의 행보를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서리는 올해 네이버 VIBE의 지원과 함께 더 폭 넓고 본격적인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사진제공: ATISPAU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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