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2021 SEOUL MADE 글로벌 협력매장 (베트남/태국)’ 입점기업 모집

입력 2021-03-04 09:51   수정 2021-07-19 10:01









서울시와 서울시 중소기업 해외 판로개척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장영승)은 COVID-19로 막힌 국내 우수 중소기업의 아세안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SEOUL MADE 글로벌 협력매장” 입점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앞서 SBA는 현지 전문 협력사(PHANDA, COS&KO VINA, SHERS HOLMES)와의 업무협약 체결하여 2020년 10월부터 베트남 및 태국에 SEOUL MADE 글로벌 협력매장을 조성, 아세안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에 현지 유통거점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2020년에는 70개사가 현지 협력사 MD의 시장성 평가로 베트남(호치민) 및 태국(방콕)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되어 454개 제품이 현지 고객들을 만났다.

그 중, ㈜베터랩은 높아져가는 글로벌 소비자들의 안목과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개성적인 브랜드와 제품을 개발하는 코스메틱 전문 기업으로, K-뷰티의 대표 카테고리인 ‘한방’과는 또 다른 ‘정통’의 컨셉트를 제안한 차별화된 브랜드로 SEOUL MADE 글로벌 협력매장 입점하여 아세안 시장에서의 저변을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신시아뷰는 과대 포장과 가격 거품은 걷어내고 한국의 기술력과 감성을 담은 MILK PLUS MOISTURIZING LOTION 외 11종이 입점하여 태국 시장 진출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게 되었다.

2021 SEOUL MADE 글로벌 협력매장 입점지원 사업은 베트남 및 태국 이미용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서울소재 중소기업으로, 자체 브랜드를 보유한 기업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3월 11일까지 SBA 및 국제유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접수를 하면 된다.

SEOUL MADE 글로벌 협력매장 입점기업 모집은 연 2회, 상하반기로 구분해 진행하며, 상반기에는 매장별 20개사 내외의 규모로 입점을 지원할 계획으로, 입점기업은 현지 협력사에 의해 직접 선정된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SEOUL MADE 글로벌 협력매장 입점 및 분기별 다양한 마케팅 프로모션이 지원되며, 입점에 필요한 FDA 등의 해외규격인증비를 기업당 최대 200만원 이내에서 지원받게 된다.

또한, 입점제품에 한하여 ‘SEOUL MADE Selection’ 태그를 사용할 수 있으며, SBA 비대면 온라인 수출 플랫폼 ‘TRADE ON’ 정보 등록으로 다양한 해외진출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

SBA 국제유통센터 김용상 마케팅지원본부 본부장은 “본 사업은 SBA와 아세안 시장 내 한국 이미용 제품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현지 협력사(유통사)간의 공동사업으로 국내 우수 중소기업들에게 수출 거래선을 제공하여 안정적으로 해외진출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베트남 및 태국의 이미용분야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