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 전국외전', 비하인드 무삭제판으로 '트롯 전국체전'의 土 예능 1위 이어간다

입력 2021-03-04 11:04   수정 2021-03-04 11:06

트롯 전국체전 (사진=포켓돌스튜디오)


‘트롯 전국외전’이 ‘트롯 전국체전’의 끝나지 않은 감동을 이어나가며 토요 예능 1위 자리를 이어나간다.

2부작으로 구성된 ‘트롯 전국외전-TOP8 스토리 무삭제판’이 지난 2월 27일 첫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트롯 전국체전’ TOP8 진해성, 재하, 오유진, 신승태, 김용빈, 상호&상민, 최향, 한강의 경연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돼 종영을 아쉬워하는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 ‘꿀잼’을 선사하며 아쉬움을 달랬다.

27일 첫 방송에는 수많은 랜선 이모와 삼촌의 사랑을 독차지한 화제의 주인공 오유진의 결승전 결과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발표를 숙소에서 TV로 지켜봤던 오유진은 3위 동메달을 수상한 후 기쁨을 감추지 못하거나, “열심히 활동하겠다. 많이 지켜봐주시고 예뻐해 달라”고 소감을 전해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했다.

또한 공식 퍼포먼스 장인 상호&상민은 개그맨의 트로트 가수 도전에 대한 편견에도 매회 진정성 있는 무대를 선보이며 TOP8에 당당히 입성,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으로 감동을 더했다. ‘트로트 프린스’ 김용빈은 꽃미모 피부관리법을 깜짝 공개한 데 이어 가장 기억에 남는 일로 오랜 공백기와 두려움을 이겨낸 첫 무대 ‘칠갑산’을 꼽았고 ‘물새 우는 강 언덕’을 최애 무대로 택해 진한 감성을 선사했다.

오는 6일 방송되는 ‘트롯 전국외전’ 2부에서는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TOP8 비하인드 영상과 무삭제판 영상을 모두 공개한다. 수많은 화제를 낳았던 레전드 무대 다시 보기와 예심부터 지금까지 함께한 그들의 성장 스토리와 감동까지 엿볼 수 있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트롯 전국체전’은 고공행진중인 인기에 힘입어 ‘트롯 매직유랑단’ 방영과 전국투어 콘서트를 앞두고 있으며, ‘트롯 전국외전’은 6일 오후 10시 30분 KBS2에서 방송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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