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파워 피부장벽측정기, 신생아 4천명 아토피예방 임상시험 연구도구 선정

입력 2021-03-05 08:47   수정 2021-08-24 18:33

(주)지파워(대표 한창희)가 개발한 피부장벽측정기 ‘지피스킨베리어’가 미국 국립보건원(NIH)에서 지원하고 스탠포드대학병원, 노스웨스턴대학병원, 영국 킹스칼리지 등 11개 Medical Site에서 진행하는 신생아 4천명을 대상으로 하는 2개의 아토피예방 임상연구에 핵심도구로 선정되어 사용 중이다.

지파워는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스킨케어 기업이다.

2020년 10월 시작된 임상연구(정식명칭 CoFAR NIAID/NIH SunBEAM Birth Cohort study)는 스탠포드대학외 총 11개 Medical site에서 25백명 신생아들을 대상으로 2027년까지 7년간 진행된다.

2020년 12월 시작된 임상연구(정식명칭 SEAL(Stopping Eczema And Allergy) Study)는 스탠포드, 영국 킹스칼리지,등 총 4개 Medical site에서 2027년까지 15백명 신생아들을 대상으로 7년간 진행된다.

본 연구기간 동안 임상센터에서는 지파워의 피부장벽측정기 지피스킨베리어를 활용하여 정기적으로 신생아들의 피부장벽을 측정하고, 이에 따른 적절한 처방을 통해 아토피를 효과적으로 예방,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지파워가 2016년 자체 기술로 개발한 이 피부장벽측정기는 기존 고가의 임상장비와 대등한 수준의 정확도를 가지면서, 가격은 기존 임상장비대비 1/20에 지나지 않는다. 피부임상시험 전문기관 ㈜엘리드의 인체적용 임상평가 결과, D사와 C사의 고가의 개별장비들과 대등한 측정기능이 검증되었고, 2020년 노스웨스턴대학의 엄격한 기기테스트를 성공적으로 통과하여 이번 임상 연구의 중심기기로 선정이 되었다.

한편 지파워는 원격 비대면 임상연구가 가능한 피부장벽 측정장비로 원격 플랫폼 개발에 박차를 가하며, 연구진을 위한 기기를 비롯하여 일반 소비자를 위한 지피스킨 홈테라피를 통해 뷰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지파워는 이번 미 NIH Fund 피부장벽 임상연구의 중심기기 선정을 계기로 글로벌 표준제품들에 대한 비교우위를 더욱더 공고히 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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