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 충격 위치·강도 구별하는 블랙박스 기능 선봬

입력 2021-03-05 10:51  


 -차에 발생한 충격 세분화

 파인디지털이 차에 충격 발생 시 충격 발생 위치와 강도까지 안내하는 기능인 AI 충격안내 2.0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AI 충격안내 2.0은 기존에 제공하던 AI 충격안내 1.0의 업데이트 버전이다. 기존 기능은 차에 발생하는 모든 충격을 AI 머신러닝 기법으로 분석, 승·하차와 트렁크/차 문 개폐 등 비사고 상황으로 추정되는 불필요한 충격 안내를 제외하고 확인이 필요한 충격 이벤트 상황을 스마트폰 앱으로 안내했다.

 새 기능은 충격이 발생하는 경우 그 위치를 8개의 방향으로 세분화하고 충격의 강도를 3단계로 구분해 알리는 기능을 추가했다. 충격 위치와 충격량 데이터를 시각화한 UI 디자인도 적용해 시인성을 높였다. 블랙박스 화면을 터치하면 재생모드로 전환해 문콕, 스침, 물피도주 등의 사고를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파인디지털은 기능 개선을 위해 300만 회 이상의 실험을 진행했다. 알람이 불필요한 충격을 걸러내기 위해 도어 개폐 실험 73만5,911회, 트렁크 개폐 실험 26만952회, 보닛 개폐 실험 20만2,952회, 승·하차 실험 19만6,842회를 진행했으며 빈번하게 발생하는 사고 상황 파악을 위해 문콕 실험 72만123회, 충돌사고 실험 40만4,366회, 스침 실험 21만1,523회 등을 완료했다

새 기능은 파인뷰 X900부터 순차 적용될 예정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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