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증권사 계좌도 카카오뱅크 오픈뱅킹으로 관리한다

입력 2021-03-11 13:52   수정 2021-03-11 13:53














카카오뱅크는 오픈뱅킹 서비스를 저축은행, 증권사 등으로 확장한다고 11일 발표했다.

오픈뱅킹이란 한 금융사의 앱에서 다른 금융회사의 계좌를 등록하고 조회, 관리할 수 있게 만든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 확장을 통해 카카오뱅크에서 기존 은행권 외에도 증권사와 저축은행, 우체국, 상호금융사(2금융권)의 계좌까지 관리할 수 있게 됐다.

개별 금융사의 계좌번호를 직접 입력하지 않고도 한꺼번에 등록이 가능해졌다. 금융결제원의 계좌정보통합관리 서비스 ‘어카운트인포’에서 조회된 계좌를 선택하면 손쉽게 계좌를 연동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 앱 화면 상단에 있는 '내 계좌'를 선택한 후 '다른은행' 메뉴에서 다른 금융회사의 계좌를 관리할 수 있다. 등록 계좌의 삭제와 변경도 언제든 가능하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더 많은 고객들이 쉽고 편하게 원하는 계좌를 등록하여 오픈뱅킹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필요에 따라 서비스를 보강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현아 기자 5hyu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