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 레코드샵' 김이나-조윤경-황현, 저작권료 효자곡 공개

입력 2021-03-12 17:31   수정 2021-03-12 17:33

‘배달gayo-신비한 레코드샵’ (사진= JTBC 제공)

‘신비한 레코드샵’에서 유명 작사가 3인의 저작권료 최고 효자곡이 공개된다. 그중 레드벨벳의 곡이 불리자 웬디는 리액션을 폭발시키며 시선을 한껏 사로잡는다.

오늘(12일) 방송되는 JTBC ‘배달gayo-신비한 레코드샵’(이하 신비한 레코드샵)은 작사가 김이나-조윤경-황현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이들의 저작권료 효자곡 소개가 담긴 선공개 영상을 네이버 TV를 통해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규현은 작사가들에게 ‘협회에 등록된 곡 중 수입적인 측면에서 최고 효자곡’이 무엇인지에 관한 질문을 던졌다. 먼저 작사가 김이나는 “원래는 아이유의 ‘너랑 나’ 였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아이유의 ‘좋은 날’이 치고 올라왔다”고 전하며 아이유의 독보적인 클라스를 입증했다.

또한 김이나는 “유느님도 선방해 주셨다”며 유산슬의 ‘사랑의 재개발’을 효자곡으로 꼽았다. 명불허전 유재석과 대세 트로트의 파워에 모두가 고개를 끄덕였고, 장윤정 역시 “트로트가 연금이죠”라고 크게 공감했다.

작사가 조윤경은 한 번에 크게 수입이 들어왔던 곡은 EXO의 ‘Lotto’라고 소개했고, 꾸준하게 계속 수입이 들어오는 곡으로 레드벨벳의 ‘러시안 룰렛’을 꼽았다. 이에 웬디는 손뼉을 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웬디는 “와우, 브라보”를 연발하는가 하면, “그 곡만큼 좋은 게 없죠”라면서 두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리액션을 폭발시켜 눈길을 모았다.

이어 작곡가 황현은 소녀시대의 ‘첫눈에’를 효자곡으로 소개했다. 그는 “이 곡이 발매된 지 11년이 지났지만 겨울만 되면 아직도 홈쇼핑에서 자주 등장한다. 홈쇼핑에서 나오는 게 수입이 도움이 많이 된다”고 설명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마지막으로 규현은 윤종신에게 효자곡으로 어떤 곡이 있는지 질문을 했고, 윤종신의 대답에 “진짜 대단합니다”라고 감탄하는 반응을 보여 ‘윤종신의 효자곡’에는 어떤 곡들이 있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신비한 레코드샵’은 오늘(12일) 밤 9시에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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