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같은 내새끼' 오은영 “6세 미만과 7세 이상의 보상 육아 다르게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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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3-12 18:23   수정 2021-03-12 18:25

'금쪽같은 내새끼' 오은영 “6세 미만과 7세 이상의 보상 육아 다르게 적용”

'금쪽같은 내새끼' (사진= 채널A 제공)

오늘(12일)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엄마에게 막말하는 아들의 사연이 공개된다.

이날 스튜디오에서는 평소 밝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이지만 화가 나면 물건을 집어 던지고 험한 말을 내뱉는 금쪽이가 소개된다.

엄마는 “금쪽이가 여태까지 출연했던 아이들의 문제 행동들을 모아놓은 것 같다”라고 말했고, 심지어 “제작진마저도 포기할까 걱정했었다“라며 누구보다도 절실한 마음을 전한다.

반면 아빠는 “아이가 자연스럽게 커가는 과정이니까 별로 심각하게 느끼진 않는다”라고 말해 부부간의 견해 차이를 극명하게 보여준다.

이어진 영상에서는 일어나자마자 스마트폰 게임을 하겠다는 금쪽이와 제지하는 엄마의 아침 전쟁으로 시작된다. 계속해서 스마트폰은 안 된다는 엄마의 말에 결국 물건을 집어 던지고, 좀처럼 기분이 풀리지 않던 금쪽이는 유치원 등원까지 거부하며 엄마와 실랑이를 이어나간다.

이 영상을 보던 엄마는 금쪽이에 대해 “스마트폰을 보여줘야만 밥을 먹고, 일상생활에서 늘 거래를 하려 한다”라고 말한다.

이에 오은영은 ‘보상 육아’의 진정한 목적과 주의해야 할 점들을 상세하게 짚어주며“ 보상 육아는 연령별로 달라야 한다”라고 새롭게 주장한다.

한편, 놀이터에서 만난 친구들과 숨바꼭질을 하던 금쪽이는 자신이 술래가 되자 규칙을 어기고 자리를 이탈해 버린다. 엄마가 애써 달래보지만,금쪽이는 엄마의 손을 때리며 강하게 거부한다.

결국 친구 무리에서 벗어나 혼자 놀던 금쪽이는 옆에 있던 동생이 쌓은 모래성을 무너뜨렸고, 결국 그 동생은 울음을 터뜨린다. 놀란 엄마가 곧바로 달려가 자초지종을 듣더니 사과를 권유했지만 금쪽이는 자신의 입장만 이야기하며 끝끝내 사과하지 않는다.

이를 본 오은영은 “금쪽이가 목표를 향한 중간 과정에서 느끼는 감정은 고려하지 않는 거 같다”라고 설명한다.

한편, “스마트폰만이 유일한 친구”라는 금쪽이의 속마음을 듣자 아빠는 크게 당황한다. 그리고 아들의 모습에서 자신이 어린 시절 느꼈던 외로운 감정이 겹쳐 보인다며 결국 참고 있던 눈물을 한참 동안 쏟아낸다.

이에 오은영은 “마음도 가르쳐야 한다”라고 설명하며, “특히 금쪽이는 다양한 감정을 많이 가지고 있는데, 그중 예민한 감정이 증폭되면 공격으로 오해하는 아이”라고 짚어준다.

그리고 감정을 적절하게 표현할 수 있는 금쪽 처방을 제시하는데, 과연 육아 난도 최상급인 금쪽이가 긍정적으로 변화할 수 있을지 이는 오늘(12일) 저녁 8시 채널A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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