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삽시다3' 박원숙, 새로운 보금자리 찾아 남해 떠나->딸 같은 인연은?

입력 2021-03-15 19:45   수정 2021-03-15 19:47

'박원숙의 같이삽시다 시즌3'(사진=KBS)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박원숙이 남해와의 작별을 고한다.

오는 15일 오후 방송될 KBS 2TV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지난 2020년 7월 1일 남해에서 동거동락 같이살이를 시작했던 자매들이 새 보금자리를 찾아 떠난다.

남해와의 작별을 앞둔 자매들은 각자 각별했던 인연을 초대한다. 먼저 박원숙은 딸처럼 생각한다는 인물의 등장에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오직 박원숙만을 위한 딸의 선물공세를 부러워하던 김청 도 가슴으로 맺은 동생을 오매불망 기다렸다.

이후 자매들에게 소개하며 밝힌 정체에 자매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마지막으로 나타난 혜은이의 손님은 "명절마다 집에 가면 김 선생님이 (혜은이 전남편) 떡국을 만들어 주기도 했다"며 매우 가까운 사이임을 나타냈다. 오늘밤 8시 30분 방송.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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