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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원 해명…'빈센조' 중국 비빔밥 PPL 논란에 "관여X" [전문]

입력 2021-03-17 11:58   수정 2021-03-17 12:00



식품 브랜드 청정원 측이 ‘빈센조’ 중국산 비빔밥 PPL 논란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청정원은 1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방영되고 있는 tvN 드라마 ‘빈센조’에 삽입된 중국 브랜드 ‘즈하이궈’ PPL과 관련해 당사 청정원 브랜드와의 합작 내용이 여러 언론에 언급되고 있으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 현지 공장에서 중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생산한 김치 원료를 ‘즈하이궈’에 단순 납품할 뿐이며, 합작의 형태가 아니다”며 “‘즈하이궈’의 국내마케팅 활동이나 PPL에 전혀 관여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 8회에서는 홍자영(전예빈 분)이 빈센조(송중기 분)에게 비빔밥을 건네는 장면이 담겼다.

논란이 된 요소는 해당 비빔밥이 한국 제품이 아닌 중국 기업 제품이었다. 방송 이후 한국 고유의 비빔밥을 굳이 중국산 브랜드의 PPL을 받아 등장시킬 필요가 있었냐는 등의 시청자 의견이 줄을 이었다.
청정원 ‘빈센조’ PPL 논란 관련 공식입장 전문.
고객 여러분께 알려 드립니다.

최근 방영되고 있는 tvN 드라마 ‘빈센조’에 삽입된 중국 브랜드 ‘즈하이궈’ PPL과 관련해 당사 청정원 브랜드와의 합작 내용이 여러 언론에 언급되고 있으나, 이는 사실과 다릅니다.

당사는 중국 현지 공장에서 중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생산한 김치 원료를 ‘즈하이궈’에 단순 납품할 뿐이며, 합작의 형태가 아닙니다.

해당 제품은 ‘즈하이궈’에서 독자적으로 생산, 유통하는 제품이며, 당사는 ‘즈하이궈’의 국내마케팅 활동이나 PPL에 전혀 관여하지 않습니다.

제품 공동 개발 등의 협업 활동 또한 없습니다.

중국에서 글로벌 사업을 진행하면서 중국 현지 거래처에 당사 원료를 단순 납품하는 활동이 최근 이슈와 맞물리면서 고객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스럽습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고객 여러분의 기대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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