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오르는 OST 계의 신성, 싱어송라이터 가호(Gaho)가 온라인 공연으로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글로벌 K-POP 플랫폼 어메이저에서 진행하는 ‘히스토리 라이브’는 뮤지션의 음악 인생 일대기를 여러 개의 챕터로 나누어 토크와 함께 풀어내는 구성으로, 각 챕터마다 에피소드에 관련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게 된다.
코로나19로 공연 시장이 얼어붙으면서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전할 기회가 많이 없었던 가호는 이번 ‘히스토리 라이브’를 통해 직접 시나리오 구성에 참여하고, 자신의 음악 이야기부터 라이브 무대 등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가호는 데뷔 전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OST와 샤이니 정규 6집의 수록곡 ‘I Say’의 작곡가로 공식적인 음악 커리어를 쌓으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특히 지난해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OST '시작'으로 각종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하며, 차세대 OST 기대주로 주목받았다.
또한 최근 KBS2TV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여 특유의 탄탄한 가창력과 허스키한 보이스로 이승열 ‘날아’를 완벽하게 재해석하며 첫 출연에 최종 우승을 거머쥐기도 했다. 가호는 중국, 일본을 비롯해 동남아시아 주요 국가를 비롯해 미국, 유럽에서 높은 관심을 받으며 해외에서도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가호가 참여하는 어메이저의 라이브는 기존 스트리밍처럼 아티스트의 모습을 일방적으로 바라보는 형식의 라이브가 아닌 O.X 퀴즈, 디지털 플래카드, 아바타 등을 활용하여 유저들이 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양방향 라이브 서비스로, 게이미피케이션이 가미된 특별한 강점을 앞세워 차세대 K-POP 스트리밍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가호 ‘히스토리 라이브’는 어메이저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오는 3월 31일 한국시간 오후 9시에 어메이저 앱을 통해 전 세계에 실시간으로 생중계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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