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빨간 신선놀음' 김혜선, 두치만두로 두꺼비 세례 받아... 하하 "너무 딱딱해"

입력 2021-03-19 22:16   수정 2021-03-19 22:18

'볼빨간 신선놀음'(사진=방송 화면 캡처)
'볼빨간 신선놀음'(사진=방송 화면 캡처)
'볼빨간 신선놀음'(사진=방송 화면 캡처)
'볼빨간 신선놀음'(사진=방송 화면 캡처)

'볼빨간 신선놀음'에서는 김혜선이 두꺼비 세례를 받았다.

19일 방송된 MBC ‘볼빨간 신선놀음’에서는 개그계 머슬퀸 김혜선이 '두치 만두'를 선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대한민국에서 손꼽히는 피트니스 마니아들이 고단백 고영양의 대표주자 ‘참치캔’으로 상상초월 이색 요리들을 선보였다.

평소 하하의 팬이라는 일명 '하느님' 찐팬 김혜선은 두부와 스리라차 소스를 사용해 만드는 '두치만두'를 만들어 냈다. 신선 일번타자 하하는 만두를 한 입 베어 물고는 당황하는 표정을 지었다.

신선들은 "입 천장이 데였냐" "혓바닥 씹은 거 아니냐"라며 걱정을 했고 오만상으로 궁금증을 자아냈던 하하는 "너무 딱딱하다"라는 답변을 내놓으며 "이걸로 주사위 굴려도 될 것 같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신선들에게 두꺼비를 받게 된 김혜선은 등장해 자신의 만두를 맛보고 "죄송하다"라고 솔직한 대답을 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이후, 김혜선은 하하에게 키 크는 운동으로 '점핑 운동'을 가르쳐 주며 열정적으로 시범을 보여 이목을 끌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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