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2' 김소연, 아버지 덕에 청아재단 이사장 해임 모면

입력 2021-03-19 23:03   수정 2021-03-19 23:05

'펜트하우스2'(사진=방송 화면 캡처)
'펜트하우스2'(사진=방송 화면 캡처)
'펜트하우스2'(사진=방송 화면 캡처)
'펜트하우스2'(사진=방송 화면 캡처)

'펜트하우스2' 김소연이 청아재단 이사장 해임을 모면했다.

19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 시즌2’에서는 천서진(김소연 분)은 청아예고에서 이사장 해임 찬반 투표장에 들어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천서진은 이사진들에게 마지막으로 호소했다. 천서진은 "성악계는 미련없이 내려올 수 있지만 청아재단은 제 목숨이다. 모든 걸 제 손으로 회복시킬 수 있게 기회를 달라"라고 설득했다.

투표 결과 찬성 6표, 반대 5표로 천서진은 해임을 면하게 됐다. 이에 천서진은 이사진들에게 고개를 숙이며 "청아재단 자존심을 다시 세우겠다"라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사진들은 천서진에게 "아버님께서 생전에 부탁하셨다"라고 밝혔다. 이에 천서진은 "아버지 잘못했어요"라며 눈물을 흘렸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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