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혜리 "강호동, 신동이 나에게 잘될 거라고 예언"

입력 2021-03-20 12:56   수정 2021-03-20 12:58

아는 형님 (사진=JTBC)


혜리가 신인시절 강호동, 신동에게 들었던 예언을 이야기했다.

20일(토)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 드라마와 예능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인 혜리와 첫 솔로 앨범으로 출격한 블랙핑크 로제가 전학생으로 등장한다. 연예계 소문난 절친인 두 사람이 전해줄 예능감이 기대감을 한껏 자아낸다.

최근 '아는 형님' 녹화에서 혜리는 과거 강호동, 신동에게 들었던 예언을 고백해 눈길을 모았다. 혜리는 “신인 때 나한테 잘 될 거라고 말해 준 사람이 두 명 있는데, 그게 호동, 신동이야”라고 밝혔다. 덧붙여 혜리는 “요즘도 그 얘기를 자랑하고 다녀”라며 강호동과 신동을 흐뭇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또한 혜리와 로제는 사적으로 만났을 때 벌어진 기상천외하고도 코믹한 에피소드로 형님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로제는 한밤중 혜리 때문에 식겁했던 사연으로 큰 웃음을 전했다.

혜리와 로제의 '찐 절친' 케미는 오늘(20일) 토요일 오후 9시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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