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바코드,마의 4연승 문턱 넘어 장기가왕 등극할까?

입력 2021-03-21 15:41   수정 2021-03-21 15:43

복면가왕 바코드(사진= MBC)

오늘(21일) 저녁 방송되는 ‘복면가왕’에서는 3연승 힐링가왕 ‘바코드’와 그에게 맞서기 위해 출격한 복면가수 8인의 듀엣무대가 시작된다.

지난주, ‘넘사벽 힐링력’으로 3연승에 성공한 바코드가 ‘마의 4연승’에 도전한다. 그는 지난 경연 선보였던 디어클라우드 <얼음요새> 무대로 판정단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극찬을 끌어내기도 했는데, 특히 매 경연마다 한층 더 발전하는 무대로 ‘성장형 가왕’이라는 별명까지 얻은 그가 보여줄 4연승 도전 무대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과연 그는 4연승에 성공하며 장기가왕으로서의 입지를 다질 수 있을지 ‘마의 4연승’ 문턱 앞에서 패배의 쓴맛을 보게 될 것인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진다.

최근 ‘복면가왕’에 ‘실력파 레전드 가수’들이 연이어 등장하며 판정단들과 누리꾼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이번 주에도 심상치 않은 포스를 뿜어내는 복면가수가 판정단들의 레이더망에 포착되어 관심이 집중될 예정이다. 복면가수의 무대를 본 ‘터줏대감’ 김구라는 “굉장히 유명한 가수인 것 같다”라며 추리를 시작하고, 래퍼 키디비는 “그분인 것 같다!”라며 추리에 박차를 가한다는데. 과연 ‘레전드 가수’로 추리되는 복면가수의 정체는 누구이며 또, 어떤 무대로 판정단들에게 전율을 선사할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한편, 투애니원의 산다라박&공민지, 위너 강승윤과 특급 인맥을 자랑하는 복면가수가 등장해 눈길을 모은다. 복면가수는 산다라박, 공민지, 강승윤을 향해 “보고 싶었다”라며 반가움을 드러내고, 강승윤은 “못 알아 봬서 죄송하다”며 쩔쩔매는 모습을 보여 웃픈(?) 상황을 연출하기도 한다고. 과연 산다라박&공민지&강승윤과 특급 친분을 자랑하는 복면가수의 정체는 누구일지 기대가 모아진다.

3연승 가왕 ‘바코드’와 그에게 도전하는 복면가수 8인의 무대는 오늘 저녁 6시 20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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