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식 "與, 오세훈-안철수 단일화가 야합? 겁나는 모양"

입력 2021-03-21 18:26   수정 2021-03-21 18:31


김근식 국민의힘 비전전략실장이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오세훈-안철수 단일화가 두렵긴 두려운 모양"이라고 꼬집었다.

김 실장은 21일 SNS에 "자신들의 단일화는 정당하고 오세훈-안철수 단일화는 야합이라고 헛소리를 해댄다"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노무현-정몽준 단일화로 이기고 박영선-박원순 단일화로 이긴 걸 자신들이 잘 알면서도, 이제와서 오세훈-안철수 단일화를 억지논리로 비난하고 있으려면 스스로 '좀스럽고 민망'하지 않느냐"며 "선거시기라 이해하지만 그래도 적당히 하시라"고 촉구했다.

김 실장은 "현금살포 공약으로 표 구걸하고, 곰탕 네거티브로 선거판 진흙탕 만들고, 이젠 절박한 민심의 요구인 단일화마저 폄훼하는 걸 보니, 분명 겁나긴 겁나는 모양"이라며 "저들이 겁내고 두려워하는 만큼, 반드시 단일화 성사시켜 무도한 문재인 정권 심판해야 한다. 그게 민심이고 천심"이라고 했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