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이지혜, "샵 해체 이유는 서지영 때문"...예능감 쩌는 답변에 '폭소'

입력 2021-03-21 20:54   수정 2021-03-21 20:56

'집사부일체' (사진=방송 화면 캡처)

'집사부일체' 이지혜가 샵 해체 이유를 밝혔다.

21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방송인 이지혜가 실패스타K에 출격했다.
이날 실패 횟수 11회를 기록한 이지혜는 김태호PD라인 타기 실패, 눈물 연기 실패, 청담동 며느리 콘셉트 잡기 실패, '탑골 태연' 실패 등 여러 실패 전적이 드러났고, 특히 '샵' 해체로 그룹 활동 실패라는 경력이 눈에 띄였다.

탁재훈이 '샵 해체로 그룹 활동 실패'에 대해 "샵 해체는 누구 탓인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지혜는 "서지영 탓"이라고 남 탓을 해 다시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지혜는 이내 "농담이다"면서 상황을 수습했다.

한편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25분 방송되는 '집사부일체'는 물음표 가득한 청춘들과 마이웨이 괴짜 사부들의 동거동락 인생과외를 그린 프로그램이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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