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가 될 순 없어' 박준형X김지혜, 김학래X임미숙과 '블랙 푸드' 파티...모모회 결성

입력 2021-03-21 23:18   수정 2021-03-21 23:20

'1호가 될 순 없어'(사진=방송 화면 캡처)
'1호가 될 순 없어'(사진=방송 화면 캡처)
'1호가 될 순 없어'(사진=방송 화면 캡처)

'1호가 될 순 없어' 모모회가 결성됐다.

21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김학래 임미숙 부부, 박준형 김지혜 부부가 탈모인들을 위한 모임을 결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지혜는 탈모인들을 위한 모임 발족식을 위해 집으로 김학래 임미숙 부부를 초대했다. 김지혜는 "블랙 푸드가 그렇게 좋데요. 검은콩, 검은깨, 우유, 꿀 같이 넣어서 간 쥬스랑 오징어 먹물 파스타도 준비했어요"라며 밥상 위에 김, 다시마, 매생이국, 과메기까지 한 상 가득 차렸다.

김학래와 박준형은 "온 식탁이 다 까맣네. 이렇게 매일 1잔 씩 마시면 진짜 머리 난데요"라고 말했다. 이에 최양락은 "30년은 먹어야 한다는 거지"라고 말했다.

또한 김원효는 "심진화 씨도 들어가야 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지혜는 "여자 최초로 탈밍아웃이다"고 가리켰다. 심진화는 "사실 대머리로 태어났다. 머리털이 3살까지 안 났다"고 고백했다. 이어 "지금 머리 중 부분 가발도 있다. 요만큼 붙였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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