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개국공신 강다니엘, 100회에도 빛났다…의뢰인 취향저격 성공

입력 2021-03-22 08:30   수정 2021-03-22 08:31

구해줘! 홈즈 (사진=MBC)


‘구해줘! 홈즈’ 복팀의 ‘핑크났네 핑크났어!’가 의뢰인의 선택을 받으며 승리했다.

22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는 메인 타깃인 2049 시청률 1부 3.3%, 2부 2.9%를 기록하며 1, 2부 모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수도권 기준 가구 시청률은 5.1%, 5.8%를 나타냈으며, 2부 시청률은 역시나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가구 기준 7.1%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은 100회 특집으로 코로나19 방역 최전선에서 일해 온 역학 조사관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의뢰인은 지난 1년간 ‘코로나19’의 위기 상황에 왕복 4시간 장거리를 출퇴근한 상황으로 집에 못 들어가는 날도 부지기수였다고 한다. 결국, 엄마의 부재로 힘들어하는 어린 딸을 위해 휴직을 결정하게 됐으며,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는다고 밝혔다. 희망 지역은 복직 후 육아를 도와줄 양가 부모님댁 근처로 친할머니댁 용인과 외할머니댁인 서울 남부 지역을 희망했다.

복팀에서는 가수 강다니엘과 공간 디자이너 안소연, 양세형이 외할세권으로 출격했다. 복팀의 첫 번째 매물은 서울 강동구 고덕동의 ‘아이와 통하는 집’이었다. 적벽돌이 인상적인 주택의 1층 세대로 구옥이지만 2018년 리모델링을 마친 매물이었다. 화이트&우드톤의 아늑한 인테리어와 집안 어디에서도 아이와 ‘통’하는 구조가 눈길을 끌었다.

복팀의 두 번째 매물은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 위치한 ‘핑크났네 핑크났어!’였다. 관악산 인근의 아파트 매물로 화이트&핑크로 실내를 꾸며 화사함을 더했다. 집 안 곳곳을 아이를 위한 맞춤형 인테리어로 꾸몄으며, 특히 안방을 아이의 특별한 놀이 공간으로 꾸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복팀의 세 번째 매물은 서울 송파구 방이동의 ‘걸어서 올.공 속으로’였다. 올림픽 공원이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슬세권&팍세권 매물로 아이를 위한 최적의 입지 조건이었다. 실내는 화이트&골드로 꾸며 세련됐으며, 시원하게 뻗은 거실 창으로는 집 앞 공원이 내려다보였다.

덕팀에서는 배우 김지석, 공간 디자이너 임성빈 그리고 붐이 친할세권인 용인으로 출격했다. 덕팀의 첫 번째 매물은 용인 기흥구 동백동에 위치한 ‘모던꽃 필 무렵’이었다. 2006년 준공, 2019년 올 리모델링을 마친 아파트 매물로 입구부터 모던 인더스트리얼 감성을 자랑했다. 군더더기 없는 실내 인테리어와 발코니를 확장해 만든 홈카페, 아내만을 위한 안방 작업실이 눈길을 끌었다.

덕팀의 두 번째 매물은 용인 기흥구 공세동의 ‘용인 알함브라 궁전’이었다. 대단지 아파트 매물로 입구부터 스페인 알함브라 궁전을 방불케 할 정도로 럭셔리의 끝판왕을 보여줬다. 대리석 바닥과 샹들리에 조명은 기본, 거실에서 주방까지 거리는 약 13m였다. 또, 안방의 대형 드레스룸과 웅장한 화장실은 시선을 사로잡았다.

복팀은 ‘핑크 났네 핑크났어!’를 최종 매물로 선택했으며, 덕팀은 ‘용인 알함브라 궁전’을 최종 매물로 선택했다. 역학 조사관 의뢰인은 복팀의 ‘핑크났네 핑크났어!’를 최종 선택하며 산세권&공세권, 아이를 생각한 인테리어 그리고 넉넉한 수납공간이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한편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송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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