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우선협상대학 선정

입력 2021-03-22 10:18  

5년간 10억 원 지원 받을 예정, 서부산 권역 일자리 매칭 허브 역할 수행 ‘기대’


동아대 승학캠퍼스. 동아대 제공.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 유일하게 고용노동부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우선협상대학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기존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의 서비스 대상 및 기능을 확대 개편해 실시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은 취업·진로 컨설턴트 신규 채용 및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진로·취업지원 체계를 강화한다. 취업과 진로, 현장실습, 유학생취업 기능 연계체제 구축으로 취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청년특화 원스톱 진로·취업지원 인프라 구축, 청년 진로탐색 및 전문상담 지원, 취업컨설팅 및 일자리 매칭 서비스 제공, 청년정책 체감도 제고, 지역청년 고용거버넌스 기반 고용지원 서비스 제공 등이다.

동아대는 앞으로 5년간 10억 원을 지원 받아 사업을 추진, 서부산 권역 일자리 매칭 허브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아대는 교내 진로·취업 연계 프로그램 신규 개발 및 강화, 진로·취업 기능 통합 및 협력 연계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부민캠퍼스 취업컨설팅 및 취업상담 강화, 워크넷 제공 각종 정보 활용을 통한 맞춤형 취업정보 제공, 지역 청년고용 사업 공동 운영 및 청년 고용정책 홍보 다각화 등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전미라 동아대 학생·취업지원처장은 “직무·직종별 취업교육과 역량별·학년별 취업 및 창업동아리 운영, 대학 자체 역량을 활용한 취업캠프 및 취업상담, 온라인 멘토링 플랫폼 ‘다잇다’ 등으로 전국적인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는 동아대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정부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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