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괴담회' 김구라, 학창 시절 겪은 충격 괴담 공개…"귀신 씌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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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3-25 14:47   수정 2021-03-25 14:49

'심야괴담회' 김구라, 학창 시절 겪은 충격 괴담 공개…"귀신 씌었나?"

'심야괴담회' (사진= MBC 제공)

'심야괴담회'에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킨 MC 김구라의 학창 시절 공포 경험담, 일명 ‘교단 괴담’과 ‘호러 레전드’ 여고 심령사진이 공개된다.

오늘(25일) 밤 방송 예정인 MBC '심야괴담회' 3회에서는 김구라가 29년 방송 생활 최초로, 학창 시절 겪었던 충격적인 괴담을 공개한다.

김구라는 “고등학교 2학년 때, 무섭기로 유명한 선생님이 대뜸 저를 포함한 네 명의 학생을 불러낸 적이 있었다”라며, 당시 두려움에 떨었던 사건에 대해 이야기를 풀기 시작했다.

선생님의 지시에 따라 밖으로 나온 김구라와 학생들은 교실에 있던 교단을 으스스한 창고로 갖다 놓았던 것. 그런데 그 이후 수업중 갑자기 교실 앞문이 벌컥 열리고 ‘도끼’를 든 아저씨가 등장했다는데, 그 이후 벌어진 일이 공개되자 스튜디오는 경악을 금치 못해 발칵 뒤집혔다.

이 괴담을 두고 출연자들은 “어둑시니(랜선 방청객)들에게 촛불을 받아야 하는 이야기”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으며 결국, 즉석에서 어둑시니들의 번외 촛불 투표가 진행됐다. 끝내 공개된 촛불 결과에, 스튜디오는 대공황에 빠져 녹화 중단 사태까지 벌어졌다고.

한편, 이 날 녹화에선 김구라의 괴담에 이어 김숙과 관련된 ‘레전드 여고 심령사진’이 역시 공개됐다.

교복을 입고 있는 여학생들이 늘어선 한 여고의 평범한 졸업 사진이었는데, 여느 학생들과 다른 한 여학생의 모습이 유독 출연자들의 시선을 끈 것. 특히 허안나는 “눈알이 없는 것 같아...”라며 온몸을 떠는 등 스튜디오는 비명과 공포로 휩싸였다고.

공개된 사진은 다름 아닌 김숙의 모교에서 촬영된 심령사진이었던 것으로, 오랜 침묵 끝에 김숙은 여고 재학 시절 심령사진과 얽힌 소름 돋는 진실을 공개했다.

국내 최초 괴담 스토리텔링 챌린지 프로그램 '심야괴담회'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괴이하고 무서운 이야기들을 공모해 시청자들에게 소개한다.

방송에 소개되는 모든 결선작 사연자에게는 444,444원의 액땜 상금이 지급되고, 각 회차의 1위는 어둑시니들에게 받은 촛불의 개수만큼 추가 상금까지 획득할 수 있다. 44개의 모든 촛불을 받고 1위 한 사연자는 최대 888,888원의 상금을 받을 수 있다.

스튜디오를 폭파시킨 ‘레전드 사연’으로 무장한 본격 공포 괴기 토크쇼 MBC '심야괴담회'는 오늘(25일) 밤 한국과 일본의 친선 축구 경기 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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