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홈' 샤이니 키 "나의 스무살 돌이켜보면 지금의 이영지 부러워"

입력 2021-03-26 13:26   수정 2021-03-26 13:28

컴백홈 (사진=KBS)


샤이니 키가 유재석 新 예능 ‘컴백홈’의 온라인 스핀오프인 ‘컴백홈 TV’에 출연해 지나온 20대에 대해 진솔한 속내를 털어 놓는다.

유재석의 친정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KBS 2TV ‘컴백홈’이 오는 4월 3일(토)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되는 가운데 오늘(26일) 오후 5시 네이버 TV를 통해 온라인 전용 스핀오프 콘텐츠 ‘컴백홈TV’ 2회가 공개된다. 지난 ‘컴백홈TV’ 1회에서는 유재석-이용진-이영지의 첫 상견례 현장이 공개, 스핀오프부터 3MC의 찰진 케미를 빛내며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끌어올린 바 있다.

‘컴백홈TV’ 2회에서는 샤이니 키-아이즈원 예나-SF9 인성이 ‘청춘 대표’ 자격으로 출연해 비밀방출 AI ‘비방봇’이라고 주장하는 유재석-이용진-이영지와 비대면 인터뷰를 가질 예정. 이 가운데 키가 데뷔 14년차 아이돌 선배라인답게 재치와 깊이 모두를 겸비한 인터뷰를 선보인다고 해 기대감이 고조된다.

이날 키는 “초등학생 친구들에게 나는 그냥 가사 잘 맞히는 아저씨”라며 철저한 자기객관화를 펼치며 유쾌한 웃음으로 인터뷰의 포문을 열었다. 그도 잠시, 키는 자신의 스무살을 돌이켜보면서 “(올해 스무살인) 영지를 생각하면 많이 부럽기도 하다. 나의 개인적인 발전이 아니라 샤이니의 키로서만 많이 애쓰고, 내가 어떤 아이인지 보여주고 싶다는 것에 대한 갈증이 되게 심했던 것 같다”며 허심탄회한 속마음을 털어놨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전에 없이 진중한 키의 모습에 유재석은 “왜 그동안 이런 토크를 안했는지 모르겠다”며 키의 이야기에 깊은 공감을 드러냈다고.

한편 이날 방송에서 샤이니 키, 아이즈원 예나, SF9 인성은 ‘청춘’의 의미를 3인 3색의 시각으로 들여다 본다는 전언이다. 이에 ‘청춘 대표’들의 꾸밈없는 매력과 솔직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컴백홈TV’에 기대감이 수직상승한다.

예능계에 새 바람을 예고하고 있는 KBS 2TV 유재석 新 예능 ‘컴백홈’은 스타의 낯선 서울살이 첫걸음을 시작한 첫 보금자리로 돌아가 그곳에 현재 진행형으로 살고 있는 청춘들을 만나고 응원을 전하는 리얼리티 예능으로 오는 오는 4월 3일(토)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며, 스핀오프인 ‘컴백홈TV’는 오늘(26일) 오후 5시 네이버TV를 통해 2회가 공개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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