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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올해 중국 시장 점유율 10% 달성 목표"

입력 2021-03-26 16:04   수정 2021-03-26 16:06



휴젤은 26일 제20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총에서는 2020년 재무제표 승인을 비롯해 손지훈 대표의 사내이사 선임의 건까지 총 5가지 안건이 상정,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다. 지난해 휴젤의 매출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약 2110억원으로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영업이익은 781억원, 순이익은 453억원을 기록했다.

손지훈 대표는 중국 사업 및 해외 진출 현황을 소개하고 전년 대비 올해 글로벌 매출 2배 성장에 대한 계획을 내놨다.

손 대표는 "지난해 중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에 진출, 올해 시장 점유율 10% 달성을 목표로 한다"며 "협력사 사환제약이 구축해온 전국 단위의 병·의원 유통망을 적극 활용해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또 "설립 예정인 중국 법인을 통해 현지 의사와 관계자 대상의 학술 트레이닝 센터 운영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했다.

휴젤은 올해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유럽 품목허가를 기대하고 있다. 내년까지 북미시장 진출을 완료, 성공적으로 글로벌 '빅3' 시장 진출을 마무리짓는다는 계획이다.

손 대표는 "브라질 태국 대만 등 이미 진출한 해외 시장에서의 시장 확대를 위한 마케팅 전략을 전개할 예정"이라며 "중국과 기타 해외 시장을 필두로 올해 글로벌 매출의 급속 성장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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