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안성준X임성빈, 남양주 6인 가족 취향저격하며 승리 만끽

입력 2021-03-29 08:49   수정 2021-03-29 08:51

구해줘! 홈즈 (사진=MBC)


‘구해줘! 홈즈’ 덕팀의 ‘안 4워서 다행이야’가 의뢰인의 선택을 받으며 승리했다.

29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는 메인 타깃인 2049 시청률 1부 3.0%, 2부 3.2%를 기록했다. 수도권 기준 가구 시청률은 5.9%, 6.8%를 나타냈으며, 2부 시청률은 역시나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가구 기준 7.8%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는 ‘홈즈’ 최초로 겹쌍둥이 6인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의뢰인 부부는 9세, 5세 겹쌍둥이 아이들을 키우고 있으며, 아이들을 위해 좀 더 넓은 집으로 이사를 원했다. 특히, 성향이 정반대인 9세 쌍둥이 딸들의 공간 분리를 간절히 바랐으며, 지역은 현재 살고 있는 경기도 남양주시를 희망했다

복팀에서는 개그맨 이봉원과 인테리어 디자이너 조희선 그리고 장동민이 출격했다. 복팀의 첫 번째 매물은 남양주시 수동면의 ‘봉센조 하우스’였다. 넓은 마당을 품은 전원주택으로 실내는 유럽 대저택을 연상케 하는 인테리어를 하고 있었다. 특히 천연대리석으로 시공한 바닥과 약 5.4m의 높은 층고는 웅장함과 개방감을 느끼기에 충분했으며, 집주인의 센스있는 다양한 소품들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복팀의 두 번째 매물은 남양주시 다산동에 위치한 ‘다산 다복한 집’이었다. 다산 신도시 대단지 아파트 매물로 다양한 생활 인프라 구축은 기본, 테마파크 조경팀이 설계한 놀이터가 3개나 있었다. 한 층에 한 세대만 거주하는 구조로 넓은 실내에서는 한강뷰까지 감상할 수 있었다. 특히, 안방의 발코니를 부부만을 위한 아늑한 홈카페로 꾸며 눈길을 끌었다.

덕팀에서는 ‘트로트의 민족’ 우승자 안성준과 공간 디자이너 임성빈 그리고 붐이 출격했다. 덕팀의 첫 번째 매물은 남양주시 평내동에 위치한 ‘안 4워서 다행이야’였다. 도보 5분 거리에 초등학교가 있는 대단지 아파트 로 리모델링을 마친 매물이었다. 역대급 크기의 현관을 지나 등장한 정남향의 넓은 거실은 채광이 가득했으며, 활용도 높은 널찍한 발코니까지 있었다. 특히, 방이 4개 있어 의뢰인의 바람대로 확실한 공간분리가 가능했다.

덕팀의 두 번째 매물은 남양주시 화도읍의 ‘감성 잡았어~!’였다. 감성 카페 스타일의 외관을 지닌 신축 단독주택으로 인근에 초등학교와 천마산 군립공원이 있었다. 인테리어 일을 오래한 집주인이 설계에 참여한 만큼 최신 인테리어들이 등장했다. 화이트&우드의 따뜻한 감성은 기본, 나무로 뒤덮은 천장과 세로 창은 갤러리를 연상케 했다. 또, 걸레받이와 몰딩을 없애는 무몰딩, 무문선 인테리어가 눈길을 끌었다.

복팀은 ‘다산 다복한 집’을 최종 매물로 선택했으며, 덕팀은 ‘안 4워서 다행이야’를 최종 매물로 선택했다. 공간분리가 필요한 겹쌍둥이 6인 가족 의뢰인은 덕팀의 ‘안 4워서 다행이야’를 최종 선택하며, 주변의 인프라와 아이들의 통학거리 그리고 각자 사용할 수 있는 방의 개수가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한편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송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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