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르골프, 김태훈-임희정의 스윙상담소 운영

입력 2021-03-30 10:25   수정 2021-03-30 10:27


'테리우스' 김태훈(36)과 '사막여우' 임희정(21)이 아마추어 골퍼들의 고민 해결에 발벗고 나선다.

엘르골프는 30일 김태훈, 임희정이 아마추어 골퍼들의 스윙문제점을 해결해주는 ‘엘르골프 스윙 상담소’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한국 남녀 프로골프를 대표하는 스타들에게 스윙에 대한 조언을 받고 싶은 아마추어 골퍼는 엘르골프 매장을 방문해 상담표를 작성해 자신의 영상과 함께 매니저에게 전달하면 된다. 상담소는 다음달 30일까지 이어진다.

후원사와 함께 뜻깊은 행사에 참여한 김태훈은 “비대면 이벤트로 팬들과 소통하게 돼 기쁘다. 성심껏 답변해 스윙 고민을 덜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임희정도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셨으면 좋겠다. 개인적인 노하우와 함께 조언하겠다”고 말했다.

상담표는 전달한 날짜를 기준으로 다음주 수요일 이후 각 매장에서 수령할 수 있다.

김순신 기자 soonsin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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