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래퍼4' 영혼 갈아 넣은 '교과서 랩 배틀' 시작... 승자는?

입력 2021-04-02 22:06   수정 2021-04-02 22:08

'고등래퍼4'(사진=Mnet)

Mnet '고등래퍼4' 영혼까지 탈탈 갈아 넣은 치열한 팀전이 예고됐다.

살짝 선공개된 '팀 대항: 교과서 랩 배틀'의 고퀄리티 비트에 리스너들의 관심이 한껏 올라가 있는 상황. 멘토로 함께 하고 있는 히트메이커 우기와 웨이체드는 물론, 음원 강자 그레이의 시그니처 사운드까지 포함된 비트 등은 공개되자마자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주, 윤지호와 송민재의 탈락으로 살아남은 참가자는 단 14명이 됐다. 본격적인 후반부 경쟁이 시작된 가운데, 드디어 '고등래퍼4'에 시그니처 미션인 '팀 대항: 교과서 랩 배틀'이 찾아온다.

'팀 대항: 단체전'에서 승리하며 팀원 모두가 생존하는데 성공한 창모와 웨이체드 팀은 "4명이 다 살아남은 팀인데 우리가 질 수 없지"라며 전의를 불태웠다. 이에 맞설 사이먼 도미닉과 로꼬의 팀은 "우리는 누구한테도 안 꿀려"라며 두 번째 팀전도 자신감 있게 준비할 것을 예고했다.

한편, 지난 주 단체전에서 패배한 후 2인 무대와 1인 무대로 나누어 공연을 해야 하는 박재범, PH-1, 우기 팀과 더 콰이엇, 염따 팀은 상대팀의 전략을 예측하며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는 대결을 준비할 예정이다.

팀의 생존을 위해 어느 때보다 노력과 영혼을 갈아 넣어 전략적으로 미션에 임한 두 팀이 과연 어떤 결과를 내 놓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파이널로 향할수록 멘토와 참가자들의 긴장도 높아질 전망이다. 늘 안정적인 실력을 보여온 이승훈이 경연을 앞두고 긴장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어, 생존과 탈락의 갈림길에서 참가자들은 물론 멘토들의 멘탈까지 뒤 흔들 결과가 펼쳐질 것으로 예고돼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고등학생들의 무대라고 믿기 힘든 고퀄리티 무대와 맥대디, 베이식, 안병웅, 한해 등 정상급 래퍼들의 칭찬 속에 펼쳐지는 수준급 경연은 Mnet '고등래퍼4'를 통해 만날 수 있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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