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이 뜨는 강' 김소현, 정치+사랑 두 마리 토끼 잡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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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4-05 13:34   수정 2021-04-05 13:36

'달이 뜨는 강' 김소현, 정치+사랑 두 마리 토끼 잡을 수 있을까

달이 뜨는 강 (사진=빅토리콘텐츠)


'달이 뜨는 강' 김소현이 깊은 고민에 빠진다.

오늘(5일) KBS 2TV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 15회가 방송된다. 지난 방송에서는 궁에 돌아온 뒤 자신의 세력을 조금씩 넓혀가는 평강(김소현 분)의 모습이 그려지며 앞으로 어떤 일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더했다.

그러나 평강이 정쟁에 집중하며 낭군 온달(나인우 분)과는 조금씩 어긋나고 있어 시청자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다. 궁에 돌아온 뒤 신경 쓸 것이 많은 평강과 그런 평강만 신경 쓰는 온달의 엇갈린 마음이 미묘한 갈등을 만들어내고 있는 것.

이런 가운데 5일 '달이 뜨는 강' 제작진이 15회 방송을 앞두고 평강의 고민을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먼저 공개된 사진 속 평강은 고고하고 아름다운 자태가 눈길을 끈다. 홀로 방에 앉은 평강에게서 치열한 싸움을 이어가는 공주의 외로움과 강인함이 동시에 느껴진다.

이어진 사진에선 평강이 목각 인형을 바라보며 깊은 생각에 잠겨 있다. 평강이 들고 있는 목각 인형은 온달이 만들어 준 것으로 어린 시절 첫 만남에서 한 번, 다시 만난 뒤 친구가 된 기념으로 다시 한번 평강에게 줬던 유서 깊은 물건이다.

이처럼 목각 인형은 가진 게 없는 온달이 평강에게 줄 수 있는 모든 것이었다. 온달의 마음이 오롯이 담겨있는 목각 인형을 바라보며 평강은 어떤 생각을 하는 것일까. 또 평강은 이 고민 끝에 어떤 결정을 내리게 될까.

무엇보다 찰나를 포착한 스틸컷만으로도 평강의 깊은 고민을 전달하는 김소현의 연기력이 시선을 압도한다. 이와 관련 '달이 뜨는 강' 측은 "오늘(5일) 방송되는 15회에서는 정치와 사랑,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하는 평강의 외로운 싸움이 치열하게 전개된다"며 "김소현은 매 장면 탁월한 집중력으로 평강의 감정을 카메라에 고스란히 전달하고 있다. 휘몰아치는 전개 속에서 끝까지 중심을 잃지 않은 배우 김소현에게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애정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달이 뜨는 강' 15회는 오늘(5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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