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바이오메드, GG56과 코로나19 백신여권 사업 본격 협력

입력 2021-04-09 10:14   수정 2021-04-09 10:16



미코바이오메드는 GG56과 본격적인 협력체계 구축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전날 GG56의 사업설명회를 듣고 사업의 이해도가 높아졌다는 설명이다.

미코바이오메드는 지난 2월 한승수 전 국무총리가 창립한 GG56와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 당시 코로나19 백신 접종 및 음성 결과를 인증해주는 앱(응용 프로그램) 'Pass&GO'와 미코바이오메드의 이동식 엑스레이 및 분자진단(PCR) 키트 연계를 위한 협약이 오갔다.

회사 관계자는 "이제는 PCR 음성 판정 및 백신 접종이 인증된 사람들의 선별적 경제 활동을 보장하는 방역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GG56과 방역 정책 패러다임 변화를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사가 활성화하려는 코로나19 백신 여권은 이스라엘에서 도입됐다. 유럽에서도 공동개발 중이다.

미코바이오메드는 코로나19 중화항체 효소결합면역흡착검사(ELISA) 키트 출시를 앞두고 있다. 중화항체 생성 여부 확인을 통한 백신 효과 진단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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