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시대 아빠 역할은?…서울시, 양육교육 동영상 내놔

입력 2021-04-09 15:38   수정 2021-04-09 15:40

서울시가 코로나19 시기 자녀 양육에 고민이 많은 아빠들을 위해 20편 짜리 동영상 콘텐츠를 만들었다.

서울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한 편당 15분 분량의 ‘온라인 아빠교실’ 동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9일 공개했다. 아빠들이 양육 역량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주제를 선정, 전문가들의 조언을 담은 동영상이다. 자녀의 자존감을 높이는 훈육법, 자녀 행동으로 마음을 읽는 방법, 소통하는 방법 등이다.

해당 콘텐츠는 서울시육아종합지원센터 공식 유튜브에서 무료로 볼 수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가정 내 자녀 양육 시간이 늘어나면서 올바른 자녀 양육법을 고민하는 아빠들이 많아졌다”며 “출퇴근 시간 등에 동영상을 보면서 손쉽게 양육 교육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이날 다자녀 영유아 부모를 위한 양육지침서 ‘다둥이라 힘들지만 좋은 부모가 되고 싶어’도 배포했다. 서울시 및 자치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서울시녹색장난감도서관 등에서 무료 배포할 계획이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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