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용감한 형제, NEW 펜트하우스 생활에 외로움 토로

입력 2021-04-09 19:06   수정 2021-04-09 19:08

나 혼자 산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에서 5년 만에 화려하게 귀환한 용감한 형제가 삐까뻔쩍한 새 집을 공개함과 동시에 복층 구조의 펜트하우스 생활을 후회했다. 또한 반려견 골드의 무반응에 참교육(?)하는 개아빠 ‘용아버지’의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냈다.

9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측은 9일 네이버TV을 통해 새로운 펜트하우스로 이사한 용감한 형제의 모습을 선공개했다.

용감한 형제가 새 집으로 들어서자마자 펼쳐진 신세계에 무지개 회원들은 ‘찐’ 감탄을 터트렸다. 그늘이라고는 전혀 찾아볼 수 없는 화려한 조명 아래 집안 곳곳 용감한 형제는 “아트적인 것을 좋아해요”라며 취향이 가득 담긴 인테리어를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복층 구조의 삐까뻔쩍한 새 집으로 이사한 용감한 형제는 “또 한번 이사를 가게 되면 복층은 안살려고요”라며 후회하는 모습을 보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시간이 지나면서 되게 외롭더라고요”라며 복층 집 생활애 대한 외로움을 토로했지만 무지개 회원들은 “나도 외롭고 싶다”고 뜻밖의 부러움(?)을 드러내 폭소를 자아냈다.

용감한 형제는 소파에 앉아 반려견 골드를 애타게 불렀고 골드는 용감한 형제의 부름에 사뿐사뿐 다가오는가 싶더니 이내 외면하고 돌아서 웃음을 유발했다. 용감한 형제의 애타는 부름에도 골드가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자 용감한 형제는 “골드 좀 싸가지가 없어요”라며 격하게 애정 표현을 해 무지개 회원들의 웃음보를 터트렸다.

용감한 형제는 “자식이 싸가지가 없으면 바르게 키워야죠”라며 반려견 골드를 참교육하는 개아빠 ‘용아버지’의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용감한 형제의 감각이 돋보이는 새로운 펜트하우스는 9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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