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몬테크리스토' 이소연, 이다해X최여진 계략에 넘어가...불난 창고서 의식 잃어

입력 2021-04-09 20:58   수정 2021-04-09 21:00

'미스 몬테크리스토'(사진=방송 화면 캡처)

'미스 몬테크리스토' 이소연이 이다해와 최여진의 계략에 또 넘어갔다.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에는 황가흔(이소연 분, 전 고은조)이 자신을 경계하는 오하라(최여진 분)와 주세린(이다해 분)의 계략에 휘말려 불타는 창고에 갇히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황가흔은 고은조가 신부파티 때 죽던 날 입었던 드레스를 오하라의 영화 의상으로 제안했다. 이를 본 오하라는 화들짝 놀라며 뒤로 주춤했다. 오하라는 불쾌해하며 "나 이 의상 절대 안 입어. 내 영화의상은 주세린이 할 거야"라며 황가흔의 핑크빛 드레스를 입기 거부했다.

주세린 역시 위기에 몰렸다. 동대문 여신의 의상에 리터칭한 자신의 의상이 임원들의 마음을 사지 못할 위기에 놓이자 금은화(경숙 분)은 "황가흔 의상 품평회에 못 올라오게 막을 수 있으면 막아"라는 지시를 듣고 불안해했다.

이후 품평회에 가져갈 황가흔의 의상을 창고로 가져가는 걸 보게 된 오하라와 주세린은 또 한번의 작당을 했다. 오하라는 "나 저 옷 절대 못 입어"라며 라이터를 주세린에게 건넸다. 주세린은 황가흔 옷에 불을 붙이고 창고를 빠져나왔고, 창고에 있던 황가흔은 문이 고장 나는 바람에 나오지 못하고 불길 속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