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모더나 관련주, 동반 강세…"국내 수입 허가심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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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4-13 11:15   수정 2021-04-13 11:22

국내 모더나 관련주, 동반 강세…"국내 수입 허가심사 착수"



미국 제약사 모더나 관련주가 동반 강세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모더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에 대해 수입품목허가 절차를 진행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다.

13일 오전 10시5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녹십자는 전날보다 1만3500원(3.97%) 오른 35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기간 파미셀은 같은 기간 550원(3.59%) 상승한 1만5850원을 기록 중이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엔투텍이 같은 기간 575원(25.44%) 오른 2835원에 거래되고 있다.

녹십자는 모더나 백신의 국내 유통을 맡고 있어 모더나 관련주로 분류됐다. 파미셀은 모더나의 코로나19 치료제 렘데시비르 주원료인 뉴클레오시드를 생산하고 있다. 엔투텍은 모더나와 백신 유통을 위해 가격 및 수량 등을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엔투텍 이사로 공동 선임된 로버트 랭거 박사는 모더나의 창립 멤버인 것으로 전해졌다.

식약처는 전날 녹십자가 미국 모더나사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수입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모더나 백신이 국내 허가를 받게 되면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얀센에 이어 네번째 국내 허가를 받는 코로나 백신이 된다.

김수현 한경닷컴 기자 ksoo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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