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자 예비신랑 최초 공개, 10년째 깨볶는 동거 중

입력 2021-04-15 13:47   수정 2021-04-15 13:49


트로트 가수 김연자가 예비신랑을 최초 공개한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49회에서는 '트롯신' 김연자의 알콩달콩한 일상 모습이 전파를 탄다.

최근 김연자는 소속사 대표와의 열애 사실을 공개해 뜨거운 화제를 일으켰다. 특히 김연자는 결혼 계획까지 밝혀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는데. 이날 '전참시'에서는 10년째 동거 중인 김연자와 예비신랑의 모습이 방송 최초로 공개돼 시선을 모을 전망이다.

김연자는 평소 예비신랑을 "자기야~"라고 다정하게 부르는가 하면,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애정을 과시한다. 무대 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180도 다른 김연자의 매력이 안방을 설렘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또한 김연자는 예비신랑과의 운명적인 러브스토리를 전격 공개한다. 두 사람은 무려 50년 전 첫 만남을 가졌다는 것. 김연자는 예비신랑을 향해 "그때 왜 나한테 말 안 걸었어요?"라고 수줍게 물었다고.

그런가 하면 이날 김연자는 트로트 스타와 흥 넘치는 만남을 가졌다. 우리가 보지 못한 김연자의 색다른 모습은 17일 토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49회에서 만날 수 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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