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26% vs 윤석열 23% '양강'…이낙연은 한 자릿수

입력 2021-04-15 22:19   수정 2021-04-15 22:29


차기 대권 적합도 조사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양강 구도가 이어지고 있다. 지지율은 오차범위 내에서 두 사람이 접전을 벌이는 가운데, 이 지사가 1위를 달리고 있다.

15일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4개사가 공동으로 실시한 전국지표조사(NBS) 대선후보 적합도에 따르면 이 지사의 지지율이 26%, 윤 전 총장이 23%로 집계됐다. 지난 12~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10명에게 물은 결과다.

지지율은 전주 대비 이 지사는 2%포인트, 윤 전 총장은 5%포인트 올라 두 사람 간 격차는 3%포인트 차이로 좁혀졌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는 전주보다 2% 포인트 하락한 8%에 그치며 해당 조사 기준 처음으로 한자릿수로 떨어졌다.

진보 진영의 대선후보 적합도는 이 지사가 33%, 이 전 대표 11%, 정세균 국무총리 4% 등 순으로 나타났다. 보수진영에서는 윤 전 총장이 26%, 안철수 대표와 유승민 전 의원이 각각 9% 등 순이었다.

이번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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