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김재원, '콩비지 함박 스테이크'로 최종우승 차지... '극강의 부드러움'

입력 2021-04-17 00:19   수정 2021-04-17 00:21

'신상출시 편스토랑'(사진=방송 화면 캡처)
'신상출시 편스토랑'(사진=방송 화면 캡처)

김재원이 이유리를 제치고 최종우승을 거머쥐었다.

1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김재원의 콩으로 만든 함박 스테이크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김재원은 아들 이준이를 위해 콩으로 만든 여러 간식을 선보였다. 콩물을 베이스로 한 딸기잼과 땅콩쨈을 비롯해, 콩물 스무디까지 만들었다. 이어 김재원은 "이번 음식이야말로 편의점에서 꼭 사먹어보고 싶은 콩비지 함박스테이크. 보통 함박 스테이크는 소고기랑 돼지고기가 2:1로 들어가는데 이번에는 소고기, 돼지고기, 콩비지 1:1:1 비율로 넣을거다"라며 최종 요리를 밝혔다.

한편 이영자와 김재원이 이유리와 류수영을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 김재원의 스테이크를 맛 본 레이먼킴은 "극강의 부드러움 속 조화로운 양파의 식감이 좋았다. 아이한테 먹이고 싶은 음식이었다"라고 평했다. 또한, 이연복 요리보다 더 부드럽다는 평도 받았다. 이렇게 김재원의 콩비지 함박 스테이크는 24대 최종 출시 메뉴로 선택되며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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